10월 31일 목요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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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10-31 22:48
조회 56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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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봉 터널을 지나니 가을이 아주 곱게 내려와 있었습니다.
이제 가을이 무르익었구나 생각했는데 글쎄 오늘이 시월의 마지막 날이어네요.
헤어진 님도 없고 기억할 님도 없어 가을은 아쉽거나 슬프지는 않은데
공연히 생각이 많아 집니다.
벌써 한 해가 다 지나는구나 하면서 녹음실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일이 있어 못 오신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권상래 샘, 김연화 샘. 여유경 샘, 단장님은 아직 감기와 싸우고 있다고 하네요.)
학회장님, 국장님 오시고 성영희 샘, 김정희 샘, 박정향 샘 오셨습니다.
발성연습을 하고 아주 중요한 공부를 했습니다.
학회장님께서 좋은 글 '어느 누구에게 내가'로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성영희 샘과 박정향 샘은 눈이 바짝거리며 열심히 하셨습니다. 월요일 단장님과 수업을 하고 오시니까 얼마나 좋아지셨는지. ....
학회장님 앞에서 하니 주눅이 들었지만 귀한 수업을 놓칠 순 없죠. 모두 귀를 쫑긋하고 열심히 들었습니다.
김정히 샘은 집수리 중이라며 먼저 나가시고 박정향 샘도 일이 있어 먼저 나갔습니다. 성영희 샘이 '절박.......' 이 좋다고 해서 음악에 맞추어서 연습했습니다.
즐기는 사람은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하죠?
성영희 샘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고 합니다.
정말 얼마나 좋아지셨는지
이제 가슴에 불이 붙고 있었습니다.
아쉬움을 안고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댓글목록
학회 회장님의 댓글
학회 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화이팅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감사합니다.
목요반 힘주셔서.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어가는 가을을 열공으로 보내시는 목요샘들 박수를 보냅니다.
감기로부터 해방이 되는 듯합니다.
담주는 뵐 수 있기를 저도 바랍니다.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샘 다행입니다.
요즘 감기 걸리면 오래 가던데 빨리 해방되셨네요.
담주에는 뵙게 되기를.....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렇죠..,
이제 완전한 가을 분위기죠***
가을날 음악과 함께 시낭송 말만들어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영자 샘 열정이 남다릅니다.
가슴이 설레는 가을에 작품 많이 많이....
이복희님의 댓글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희샘도 열정이 남다르다고생각했는데
이제보니 성영희샘께서도 열심히 하시는모습이네요
보기 좋습니다. 목요반도 화이팅입니다.
권상래님의 댓글
권상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오늘도행복한하루되세요
여러분'''상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