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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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는 오늘 하루를 생각하고 밤에 잘 때는 지난 하루에 감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간혹 오래전 추억을 떠올리고 미래를 상상해 보지만 그것은 잠시, 바로 현실로 돌아와 오늘을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 좋습니다.
머리를 쓰면서 꾀를 부리고 남을 정죄하고 따지느라 자신의 삶을 잃어버린 사람보다 가까운 사람과 오늘을 소중히 여기며 일용할 양식을 기뻐하며 진심으로 감사를 아는 사람들이 좋습니다.
성공과 욕심에 눈이 어두워 오늘과 여기를 볼 수 없다면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가장 큰 슬픔이 아닐까요?
이 아침에 오늘의 가난함이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글ㆍ정용철
댓글목록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늘 주어진 몫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렇죠 단장님!
전 오늘 아침을 맞은 것도 너무 감사해요.
향소봉 식구들 만난 것도 감사하고...
오늘도 무척 덥겠죠?
뜨거운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오늘도 많이 더웠습니다.
샘이 계셔서 봉사단도 감사합니다.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의 차이겠지만
마음속은 언제나 부자라고 스스로를 생각하면 부자가 된답니다.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영자샘 오늘 빨간 날인데 뭐하세요?
공부?
저는 오늘 부자되려고 시댁에 갑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네
담주부터 기말고사 시험입니다.
시댁에 잘 다녀 오세요.
홈지기님의 댓글
홈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마도 영희 샘이 최고 부자일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