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목요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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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5-1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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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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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제 엄청 더워서 모두들 여름옷 입고 나왔더군요.
근데 언제 그랬냐는 듯 엊저녁부터 태풍이 올듯이 바람이 불고 춥더니 아침에 쌀쌀했습니다.
여인의 마음이 조석변개라지만 정말 요즘 날씨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오월은 중반을 넘어섰습니다.
감사의 달, 잔인한 달, 녹음이 풍요로운 달.....
아름다운 오월입니다.
단장님 수업은 끝나고 오늘 월례회 낭송 연습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출발 전 이현주 샘이 전화 왔습니다.
코, 목 감기가 심해 참석할 수 없다고....
아쉬운 마음 안고 녹음실로 향했습니다.
찻물 올리고 혼자 발성 연습해 보고, 임샘 기다리며 녹음도 해보고.
11시가 넘어 임샘한테 전화 했더니 단장님 수업이 긑나서 수업 없는 줄 알았답니다.
제 불찰이 얼마나 큰지. 반성했습니다.
혼자 녹음해보고 들어보고 마음에 안 들고....
근데 전화가 왔습니다.
반가운 학회장님 목소리
"기다리세요, 지금 곧 갑니다."
강원도 계실 학회장님이 대구에 오신 겁니다.
싱글벙글한 얼굴은 여전했지만 훨씬 더 건강하고 날씬해졌어요.
강원도 생활이 아주 좋으신듯 했습니다.
어쩌면 대구를 잊을지도(?)......
시간이 다 되어 헤어졌지만
학회장님 좋은 모습 뵈서 좋았습니다.
댓글목록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회장님이 건강해지셨나봐요.
녹음실 고민을 적게 하시니까 그러신가?
혼자서 하시느라 적적하셨겠어요.
담주에 뵈요^^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단장님 황금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신지요?
향소 식구들 모두 즐거운 연휴 보내시는지.......
전 하루종일 방콕하고 있습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하루종일 옷장정리, 빨래, 빵굽기 등등 왜이리 바쁜지 모르겠어요.
내일은 편히 쉬고 싶습니다.
노팀장님도 편히 쉬는 휴일 보내세요.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단장님 동동거리는 모습 보이는 듯 합니다.
황금같은 연휴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다 지나갑니다.
이복희님의 댓글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생하셨습니다. 노정희샘 화이팅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복희 샘 반가워요.
홈에서 자주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