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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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4-12 00:09
조회 45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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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니 땅이 촉촉하게 비가 내렸더군요.
해서 너무도 쌀쌀한 아침이었습니다.
밪꽃도 개나리도 이제 초록에게 자리를 내 주고 있었습니다.
두리봉 터널을 지나는데 눈의 자취도 있더군요.
꽃전선은 강원도까지 올라갔는지 모르겠네요.
일찍 녹음실에 도착해 물끓이고 발성연습하는데 영자샘 오셧습니다.
마이크가 중앙에 설치 되어 있는 것이 대회준비 샘들의 열기를 말해주었습니다.
단장님 오시고 경희 샘도 오시고 ....
대회 연습을 하시도록 목요 수업은 녹음실 안쪽에서 했습니다.
단장님 꼼꼼하게 억양, 악센트, 완급.등등을 지적해주시고 아주 심도있는 공부를 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열강에 미치지 못하는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조금 늦게 이현주샘 오셔서 수업을 하셨는데 단장님의 칭찬을 한몸에 다 받으시고....
무척 부러워했죠.
별로 지적할 것이 없다고, 목소리 톤만 높이면 아주 좋겠다고......
대회용 시낭송을 배경으로 저희들은 수준높은 공부를 했습니다.
김정희 샘 목요 수업에 방문하셔서 반가웠습니다.
샘들 대회 연습 열심히 하시는 것 보면서 저희들은 일찍 나왔습니다.
샘들 멋진 경주의 봄 즐기면서 화이팅!!!!
댓글목록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요스케치 감사합니다^^
노팀장님의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항상 다시 추슬러보게 합니다.
정말 잘 하시니까 자꾸 욕심을 내게 됩니다.
담주에 뵈요^^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단장님의 세심한 배려 너무 감사합니다.
늘 기다려집니다.
김경희님의 댓글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경주의 봄은 즐기지 못했지만 의미있는 나들이가 되었어요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샘 귀한 시간이엇지요?
봄날은 화사했고요.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경주의 봄보다 더 값진 일을 하고 오셨어요.
다음이라는 기대가 항상 소중합니다.
홈지기님의 댓글
홈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하지 못함을 항상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경주다녀오신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학회 회장님의 댓글
학회 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