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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반 목록  >  향소공부방  >  목요반

시와 연애하기

페이지 정보

작성일 12-06-11 00:45 | 조회 310 |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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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몇번이고 목놓아 부르짖는데

파도는 오지 않고 목만 쉬누나.

 

발성 연습을 하는데 

소리는 왜 이리  마음먹은대로 나오지 않는지요.

영자샘의 소리통은 얼마나 울림이 큰지

정말 부러웠습니다.

 

음악과 함께 다시  들어본 영자샘의 <다부원에서> 는 

포화속에서 생과 사를 넘나들던 당시의 처절한 모습으로 들려와

우리들의 마음을 다시한번 숙연하게 했습니다.

 

이샘 여샘 노샘 오샘 모두들 수업시간은 모범생들..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요!

다들 열공에 열공입니다.

단장님의 열띤 강의에 제자들이 게으름을 피울 순 없잖아요.

(사실, 어제 단장님 목에서 피가 나왔다고 말씀하셔서 맘이 아팠답니다)

그렇게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단장님을 생각하면 농땡이를 부릴수가 없지요

몸아끼지않고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단장님 감사합니다^*^

 

권샘은 요즘 왜 이리 바쁜지 오늘도 수업 시간엔 안보이고

오후에 시간을 내어 나왔네요

그래도 얼마나 열심인지 권샘 주위로 열기가  확~느껴집니다.

 

요즘은  시하고 연애하는 기분입니다.

늘 시를 낭송하다보니 예전에는 몰랐던

시속에 숨겨진 인생의 희로애락이 --

아마도 우리들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 농밀함을 알게된 거겠죠.^^

그래서 6월엔 시와 연애를 열불나게 해볼랍니다

우리 샘들도 같이 해 보실라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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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월엔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겠는데요?
딸을 보내고 허전한 맘을 시로 바꾸는 것입니까?
목요 소식지 얼마나 기다렸는지요.
덕분에 젤 처음 읽는 기쁨도 누립니다.
단장님 목에 피가!!!!
이런 목요반 제일 말을 안듣는가 보네요.
반성을!!!
권샘 오후에 오셨군요.
안 본지가 꽤 된듯.
영자샘 친정와서 확실한 모델을 제시합니다.
발성은 이렇게 하는 거야!!!
빨리 나오는 저를 위해 상세하게 써주신 신샘 감사!!!

권문주님의 댓글

권문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부지런한 우리 노샘
제가 목요일 오전에 학교 모니터링 간다고 못갔습니다
1년에 두번하는 회의인데 안가면 찍히거든요
교장 선생님이 여자분이시다 보니 ..ㅎㅎ

이태자님의 댓글

이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심히 하시는 신명희 선생님 보기 좋았습니다.
얼굴을 뵈니 기분이 좋고 또 여유경 선생님도 뵈니 넘 기분이 좋았어요
자주 얼굴뵙기를...
김정희 선생님 기운 잃지마시고 항상 긍정의 힘으로 함께하시길....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항상 소녀같은 웃음으로 나이를 예측할 수 없는 신선생님! 오늘은 가슴 찡한
제목까지 달아주셨네요. 유월에 정말 시와 연애하고픈 마음이 드는데요?
녹음실에 오고부터 시에 대해 더 애착과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냥 지니칠 수 도 있었던 시의 마을에 감탄하는 요즘입니다.
시를 사랑하는 신선생님! 맛있는 호박잎 쌈을 기대해도 되곘지요?ㅎㅎ

이은정님의 댓글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에 함뿍 빠지신 신샘의 앞으로의 낭송이 더 기대됩니다.
열공이 빛을 발하게 되겠네요.
월례회에서 뽐내주셔야 되는데!!!

권문주님의 댓글

권문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회장님 월례회 기대되요
1년전에 잠시 손님처럼 왔다 갔었는데
제가 직접 낭송을 할 줄이야..
사람앞일 모른다는 말 실감납니다 ^^

이은정님의 댓글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정말 세월 빠르네요.
권샘이 1년전에 동환이와 참석했었는데.
놀라운 변화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동환이 동시도 기대됩니다.

신명희님의 댓글

신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경숙샘
아무래도 맛있는 호박잎 쌈을 먹기는 어려울것 같은데 어쩌죠?
호박잎으로 맛있게 쌈을 싸서
우리 샘들께 나눠 주고 싶었는데 넘 힘이드네요.
아!~~~호박잎 쌈 먹고 싶다. 정말 맛있게 먹고 싶다.......

신명희님의 댓글

신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장님
언제나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잘하는것이 너무도 많으신 회장님 존경스럽습니다^^

이은정님의 댓글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샘들이 계셔서 빛나는겁니다.
제가 정말 부족한게 많은 사람입니다.
모두들 옆에서 도와주셔서 그렇게 보일뿐입니다.
신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신명희님의 댓글

신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소식지는 노정희샘이 첫장을 넘겼군요
이른 아침에 들어오셔서 1등으로 댓글을...
샘이 항상 일찍 가시니 많은 얘길 못나눠서 아쉬워요
언제 조용할때 같이 커피한잔 마시며 시와 사랑을 나눠 보자구요^*^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러게요.
저도 느긋하게 앉아서 수다도 떨고 세상사 이야기하며 인생도 배우고싶은데.
늘 감질납니다.
섬진강 매화꽃도 빨리 피워야하는데....

권문주님의 댓글

권문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굴직굴직한 시 읊으시다가
갑자기 예쁜 시를 읊으신단 말씀이죠?^^
섬진강 매화꽃 어떤 목소리로 낭송하셨는지
궁금..궁금..궁금요 ^^

신명희님의 댓글

신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유경샘
요즘 발성 연습 하시느라 힘드시죠?
오랫만에 나오셔서 생각지도 못했던 발성 연습에 조금은 당황했겠어요
그치만 자꾸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호흡도 잘되고...
그러면 기분도 좋아지고 시낭송도 자연스러워지고 모든게 좋아질거예요
그날을 위해 힘내시고 아자 아자!!!

오춘희님의 댓글

오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주일의 반이 지나간 수요일 아침.
오늘 새벽 공기가 차가워서 좋았습니다.
햇살이 나면 서늘했던 새벽공기는 사라지고 더운 바람이 오늘 하루를 맞겠죠?^^
샘들! 오늘 하루도 힘내서 아자, 아자~~~~~~

권문주님의 댓글

권문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글 이제야 봤습니다
 백수가 과로사 한다고..
뭣이 이리 바쁜지...
남편이 어젯밤에 기어이 저보고
호프집으로 불러 냅디다
대화 하자고요 ^^
그래서 제가 그랬죠
대놓고 화내는게 대화인데
나 혼낼려고 그러지?^^
ㅋㅋ
안혼낸다고 약속받고 시원한 생매주 500CC 
얻어 먹었지요..^^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 눈치던데..
말문 막니라고 술이 안취하데요..ㅋㅋ
시와 연애하느라고 남편을 너무 외롭게 한 죄 !!
어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
시와 마음대로 연애할수 있는 신선생님 너무 부럽습니당 *^^*

권문주님의 댓글

권문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노선생님 동환이 아빠는 저를 알지요
우리 마누라는 윽박질러서 되는 여자 아니고
살~살  달래고 구슬러야 된다는거..
22년 살더니만 그 눈치는 꼽던걸요 ^^

신명희님의 댓글

신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주샘!
남편이 잘난 문주샘과 살려면 그정도 눈치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글구 그런 눈치 있는 남편은 문주샘보다 더 잘난 사람!!!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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