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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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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3-04 19:55 | 조회 343 | 댓글 3

본문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오늘 용서하십시오.
용서하지 않으면 당신이 쓰러지기 때문입니다.
미움은 내 마음과 몸을 무엇보다 빠르게 폐허로 만듭니다.
용서는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앞에서만 보다가 뒤로 돌아가서 보고
위에서만 보다가 아래로 내려가서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새로운 것이 보이고 용서의 실마리도 찾게 됩니다.
어떤 사건도 사람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떤 생각도 존재보다 귀하지 않습니다.
어떤 과거도 현재보다 소중하지 않습니다.
분노도 필요하고 갈등도 있어야 합니다.
아픔도 겪어야 하고 어느 땐 외로움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면 힘들어서 안 됩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삶을 소중히 여긴다면
용서하고 또 용서하고 또 용서하십시오.
용서는 어렵지만 꼭 해야 하는 숙제입니다.

이제 두 팔을 벌려 서로를 안아 주어야 합니다.

글ㆍ정용철

댓글목록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들어 가면서 필요한 얘기네요.
왠지 자꾸 미움과 섭섭함이 깃들기 쉬운 나이가 되다보니
다시 한 번 되새겨 두어야겠습니다.

홈지기님의 댓글

홈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좋은글입니다. 사람은 참 이기적인것 같아요.
용서하는것도 자기 편하기 위해서 하는거니까요...
용서받고 용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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