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목요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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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3-29 21:06
조회 30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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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25분 녹음실 건물 앞에 왠 젊은 아가씨가 서있었다.
가까이 가보니 임은연샘이 기다리고 있었다.
부랴부랴 녹음실로 내려가서 문을 열고 잠시 숨을 돌리며 수다!!
노정희샘이 급히 들어오시고 이현주샘은 감기가 심하셔서 결석.
암튼 발음법 수업이 시작되었다.
두 분 모두 발음상 교정이 필요없으셔서 억양공부에 집중했다.
노샘의 강한 듯 나즈막한 감정이 방송극을 듣는 듯했다.
신록예찬이 끝나고 다음 시간에는 독서와 인생으로 진도가 나갈 것 같다.
임샘은 좀더 익히고 싶어하셔서 신록예찬을 집중교정을 하였다.
내리고 높이고의 표시가 가득한 교재로 열공하시는 샘들을 뵈면 뿌듯한
마음이 다음 수업시간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댓글목록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장님 벌써 글을 올리셨군요.
이런 특혜를 누리게 되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뵙는 임은연 샘은 정말 분명한 색을 가진, 제가 부러워하는 인상이었습니다.
목요반에서 함께 해서 감사했습니다.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음수업을 하셨군요.
샘들께서 열심히 하시니 제 기분이 왜 이렇게 좋을까요?
봄입니다.
벗꽃이 활짝 핀 봄.
봉사단도 활짝 피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경희님의 댓글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벗꽃 휘날리며....수성대 오르던 길이 곧 환해 올 것 같습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과제한다구ㅠㅠ..는 아니시죠
공부한다는 그 자체만도 상큼함을 함뿍 담은 샘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