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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목요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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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 13-08-08 22:10 | 조회 227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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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한 가운데 서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여름의 내리막길이 있겠죠?
자세히 들어보면 아주 약하게 풀벌레 소리가 들리더군요.
뜨거운 날에 뜨겁게 살고싶은 사람들이 모이는 녹음실!!!
 9시 40분 정도 도착!
당연히 제가 일등인줄 알고 계단을 들어서는 순간 녹음실 문이 활짝 열려 있었습니다.
순간 당황했습니다.
탁자에 촛불이 켜져 있고 향도 피워져 있었습니다.
당연히 못 올 줄 알았던 여샘이 와 있었습니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김정희 샘은 몸살이 나서 못 오신다고 하고 권 상래 샘은 일이 바빠 좀 늦을 것 같다고 ....
10시 정각에 단장님 오셨습니다.
화요일 수업을 해 보니 방송문장은 우리 상황에 좀 안 맞는 것 같다고 소설로 하는 게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원미동 사람들을 수업했습니다.
단장님 앞에서 하니 더 버벅거리고 떨렸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단장님의 지적에 감탄하며 경상도 억양을 고치려 노력했습니다.
언제난 반듯한 여샘은 무결점!!
단장님은 방송문장의 맛도 보여주셨습니다.
이때까지와는 다른 것이라 감이 잘 안 잡혔습니다.
마침네 권상래 샘도 오시고 원미도 사람들 연습하고
저희들은 안에서 연습하고 다시 검사받고....
뜨거운 날 뜨겁게 공부했습니다.
역시 단장님의 예리함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12시 정각에 수업 마치고 뒷정리 하고 나왔습니다.

댓글목록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리한 것이 아니라 고칠 부분을 찾으려고 듣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낭송할 때 보다 듣고 있을 때 잘 들리는 법입니다.
두 분 팀장님들은 원래 잘하시니까 별로 지적할 것도 없습니다.
권샘도 열정적으로 수정하려고 노력하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운날 이렇게 좋은 수업을 해주시니....
사정상 수업을 듣지 못하는 회원들이 안타깝습니다.

홈지기님의 댓글

홈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요반 샘! 더운날씨에도 열공하시는 모습 대단합니다!!!
단장님의 열정은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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