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목요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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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9-06 00:02
조회 24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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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제 덥다는 말은 좀 적게 하게 되었습니다.
가을이다 생각이 기쁘기도 하고 또한 아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짧아진 가을을 마음껏 누리라고 하더군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목요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학회장님은 추위를 느끼지는 않으시는지....
당연히 제가 일등인줄 알고 갔는데
단장님 문을 열어놓고 정수기 물도 빼고 환기시켜놓고 기다렸습니다.
이런! 배움의 자세가 모자랐습니다.
성영희 샘, 권상래 샘 여유경 샘 오셨습니다.
김정희 샘은 사정이 있어 불참.
정각 10시에 수업 시작했습니다.
복습하고 숙제 검사받고, 고침 받고....
기행문(불국사 기행)으로 넘어갔습니다.
기행문을 하기 전에 좋은 글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를 배웠습니다.
좋은글을 하고 기행문을 넘어가면 훨씬 감성이 살아난다고 하셨습니다.
단장님 먼저 읽어주셨는데 혼자 읽을 때는 그렇게 좋은 글인줄 몰랐습니다.
단장님이 낭송을 하니 글자가 살아서 움직이는 듯 했습니다.
한사람씩 일고 지도하고.....
뻣뻣하던 글이 조금씩 부드러워졌습니다.
아마도 다음 주에는 더욱 부드러워지겠죠?
12시 10분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댓글목록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팀장님 글이 넘 재미있어요.
표현력도 좋으시고 낭송까지 잘 하시니 부족한 게 없으신 분이십니다.
부럽부럽!!
담주에 뵈요.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장님 이렇게 감사한 말을 공개적으로 하시다니.....ㅋ ㅋ
늘 존경합니다.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범생은 다릅니다.
수업도 열심히 하시고 학회장님 걱정까지 하시고,
역시.......
본 받겠습니다.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회장님 오실 때 다 돼 가니 잘 보여야죠!!!! ㅎ ㅎ
그럼 혹시 우리 목요반에 특강을!!!!
이복희님의 댓글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열공하시는모습이 아름답습니다ㆍ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눈에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