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목요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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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4-03 23:16
조회 22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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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였나 새삼 생각하게 합니다.
거리마다 아름다운 꽃들이 지천입니다.
봄에 피는 꽃들은 모두 나와버렸습니다.
라일락마저 피고 있더군요.
'아~ 봄날은 간다'
이말이 자꾸 생각납니다.
잡고 싶은데 .....
아름다운 봄날이 금방 지나버릴 것 같아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녹음실에 도착해 커피 내리고 녹음실 컴퓨터 켜고 있으니 학회장님과 국장님 오셨습니다.
그리고 봄날처럼 아르다운 샘들 모였습니다.
박정향 샘, 김정희 샘, 권상래 샘...
발성연습하고 4월달 원고 징기스칸을 연습했습니다.
저희들끼리 연습하고 있으니 학회장님 오셔서 오리지날 버전으로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발성연습용으로 쓰신다고 하시니 열심히 공부해야죠.
오늘은 2연까지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개인 원고 지도 받았습니다.
알차게 공부하고 정말 오랜만에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샘들은 남아서 공부를 더 하셨을 걸요.
저는 물러갔습니다.
댓글목록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요반의 열공 분위기가 전해집니다.
아직 봄날이 머물고 있어요.
얼마나 화사한지....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아직 봄이 머물러 있는데도 불안한 마음입니다.
염려증!!!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로 봄날은 간다라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5월에 필 라일락꽃이 골목마다 향기를 내 뿝고 있습니다.
아쉽습니다.
봄이 자꾸만 가고 있습니다.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짧은 봄 길게 보내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