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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만의 고민, 전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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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9-13 21:46 | 조회 20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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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만의 고민, 전립선
arrow_green.gif 김용석

젊은 남성들이 서로 만나면 힘자랑을 합니다.
“내 힘이 더 세다.”며 힘자랑을 하는데 힘자랑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소변을 볼 때 내 힘이 얼마나 센지 아느냐?”고 서로 자랑합니다.
속된 말로 “오줌발이 얼마나 세냐?”를 경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오줌을 누니까 요강이 뚫어졌다.”라고 이야기하는 분도 있고, 어떤 분들은 “폭포수처럼 쏟아져 폭포가 옆에 있는 줄 알았다.”라고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제 소변 소리를 듣고 장모님이 저에게 딸을 주셨어요.”라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도 40대가 넘어가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소변을 보려고 하면 소변이 잘 안 나오지요. 소변을 봐도 찔끔찔끔 나오지요. 그리고 소변을 다 봤다고 생각해서 바지를 올렸는데, 그 순간 소변이 찔끔 나오게 되면, 바지에 묻었나 확인하려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남자 분들이 무척 약해집니다.

또 소변을 보낼 때 힘 있게 보내지 못해서 소변이 튀지요.
그래서 남자 공중화장실 소변기 앞에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한 발 더 가까이 오십시오.”라고요.
그리고 집에서도 마찬가지로 구박을 받습니다. 소변이 튀니까 아내들이 “앉아서 소변보세요.”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앉아서 소변보는 남자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전립선의 문제 때문에 소변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전립선의 크기는 밤톨만 합니다. 딱딱한 것이 방광에서 요도까지 가는 길에 있습니다.
그것이 커지면 소변 줄기를 막아버리니까 소변볼 때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소변을 보려고 하면 화장실에서 끙끙거리며 소변을 봐야 합니다. 무슨 기도하는 것 같지 않습니까?
끙끙거리며 소변을 보고, 보고 나서도 찜찜하고, 여간 답답한 것이 아닙니다.
이 작은 전립선이 커지면 문제가 생기는데, 이 전립선이 커지는 것을 약화시켜 주는 있는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음식 중에서 두 가지를 말씀드릴게요.
우선 호박씨입니다.
우리가 흔히 “뒤로 호박씨를 깐다.”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호박씨가 남성들의 전립선비대 예방에는 좋은 음식입니다.
실질적으로 독일에서는 호박씨를 먹는 사람과 안 먹는 사람을 비교했는데, 호박씨 먹는 사람이 훨씬 더 전립선 비대가 적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흥부와 놀부’에 나오는 호박씨, 그 호박이 통째로 들어오려면 남성들은 호박씨를 자주 먹어야 합니다. 호박씨를 까먹어야 해요.

그 다음으로 전립선 비대를 약화시켜 주고 예방할 수 있는 것이 굴입니다.
굴은 성 호르몬, 섹스 미네랄이라고 할 수 있는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굴을 많이 먹게 되면 전립선 비대를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호박씨와 굴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생굴은 속이 차가운 사람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로 남성들의 전립선 문제 전립선암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전립선암의 발생률은 점점 늘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로하신 분들은 전립선암으로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소변을 볼 때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고 통증도 생기고, 여러 가지 불편함이 생깁니다.

이것도 방지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토마토입니다.
토마토의 붉은 껍질에 좋은 성분이 있습니다. 그 성분 자체가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전립선암을 방지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 토마토를 먹는 사람과 안 먹는 사람을 비교했는데, 전립선암 발생률에 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토마토도 그냥 생것으로 먹는 것보다는 살짝 데쳐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데치실 때 올리브기름을 넣고 살짝 데쳐 드시면 전립선암을 방지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고개 숙인 남성들의 힘을 위해서, 전립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호박씨와 굴, 그리고 토마토를 기억하셔서 건강하게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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