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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페이지 정보

작성일 14-09-13 21:58 | 조회 283 | 댓글 9

본문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arrow_green.gif 최윤규

여러분,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많이 아시죠?
그 이야기에서 대부분 토끼가 잠을 자서 거북이가 승리하는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요즘은 이렇게 많이 바뀌었습니다. 토끼가 어느 날 거북이에게 "거북아, 우리 시합하자!"라고 했을 때 거북이가 이렇게 이야기한답니다.
"그래, 시합해! 대신 종목은 내가 정할게. 수영으로 하자!" 수영을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토끼가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거북이가 이기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어느 시골에 자녀들을 다 출가시킨 할아버지와 할머니 두 분이 살고 있었습니다.
두 분이 매일 붙어서 살다보니 티격퇴격 싸움이 많아지셨어요.
남자가 늙으면 여자보다 힘이 점점 줄어들잖아요. 그래서 매일매일 싸움을 할 때마다 할아버지가 지는 겁니다.
할아버지가 계속 지자, 어느 날 할아버지가 머리를 썼습니다. 할머니에게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할멈, 우리 시합 한번 해!" 그러니까 할머니가 "그래, 해~ 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할아버지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시합 종목을 내가 정할거야!" 그렇게 해서 정한 시합이 바로 ’오줌 멀리 싸기 시합’이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자신 있었습니다. 자기가 할머니 보다 오줌을 멀리 쌀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할머니의 한마디 때문에 할아버지는 바로 꼬리를 내렸습니다. 할머니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오줌 멀리 싸기 시합해요, 그런데 손대기 없기예요!"
할머니는 자기의 장점, 그리고 상대의 약점이 뭔지 알고 있었습니다.

오늘 쇼생크탈출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인생의 가장 밑바닥에 갔을 때,
첫 번째 시간에 자아가 부서지고 깨어져야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그 깨어진 자아 속에서 정말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장점을 찾아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밑바닥에서 장점을 찾지 못하면 우리는 새로운 성공의 길로 들어서지 못하고 평생 실패자 패배자의 길로 추락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장점을 찾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첫째, 나에게 숨겨진 재능을 찾아내어야 한다.
내 진정한 장점이 무엇이고, 나의 진정한 단점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누구를 만나도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겁니다.
'범죄의 재구성'이란 영화가 있습니다. 그 영화 마지막 부분이 이런 내레이션이 나옵니다.
"사기는 심리전이다. 그 사람이 뭘 원하는지, 뭘 두려워하는지 알면 게임은 끝난 것이다."
나의 장점, 나의 단점이 뭔지 깨닫는 순간, 인생의 게임은 끝난 겁니다.

그리고 바닥에서 장점을 찾기 위해 해야 할 두 번째 요소,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아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되면, 능률이 솟아나게 됩니다.
그 하고 싶은 일이 나의 사명과 연결이 된다면 더 말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그 사명은 무엇일까요.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고 좋아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축구를 잘하고 좋아하지만 프로축구선수가 될 수 없으면 그것은 사명이 아닙니다.
’잘하고 좋아하는데 남들이 인정해주는’ 이 세 가지가 겹칠 때 비로소 나만의 사명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장점을 찾기 위해 해야 될 것 하나는, "직장이 아니라 직업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도 평생 직업을 찾아야 합니다."
벌써 주변에 제 친구들이 명퇴를 하고 회사를 나오고 있습니다.
그 친구들이 40이 넘어서 새로운 직업을 알아보려고 다니고 있지만 새로운 직업이 쉽게 나오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젊은 시절, 남들이 보기 좋다는 직장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쇼생크탈출이라는 영화에서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앤디라는 주인공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지만, 이 사람은 감옥에서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앤디의 장점은 회계사였습니다.
그는 교도소에서 자신의 장점인 회계의 능력을 가지고 자기 세무지식을 활용하여 교도관들에게 교육을 시켜주고, 세무정보를 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알려주니까 교도관들은 앤디를 특별대접을 해줍니다. 특히 감옥소에서 앤디는 조수를 고용해서 일을 하기 시작하고, 개인 사무실을 가지고 도서관을 설립하는 그런 기적 같은 일을 이루어냅니다.
이런 일, 나의 장점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았을 때만 비록 적의 소굴에 들어가서라도 우리는 승리할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내 장점을 개발하기 위해서 네 번째 할 수 있는 것은
"비록 지금 당장은 내가 어떤 걸 잘하는지 모르지만 시간이 되고 주어진 기회가 있을 때, 배울 수 있을 때 최대한 많이 배워둬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인공 앤디가 회계사의 능력이 없었다면 감옥 속에서 어떻게 보냈겠습니까?
다른 죄수들과 마찬가지로 육체의 노동을 하면서 탈출의 기회는 전혀 잡을 수 없는 상황을 보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어진 시간, 똑같은 24시간이지만 배울 수 있는 한 최대한 배워서 나의 장점을 살리는 귀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좋아하는 것이 뭘까를 잊은지 너무 오래 되어서 요즘도 가끔
되묻곤 합니다만 잘 하는 것도 별로 없고 좋아하는 것도 별로 없는
사람이 된 것 같아 슬퍼요.

김영숙님의 댓글

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 단장님 
단아한 모습에 가만히 있어도 향기가 마구마구
목소리가 있잖아요
편안하고 정확한 발음,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목소리
목소리에서 옥구슬이 나오잖아요
전 단장님이 부러운걸요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단장님은요
보이는 것보다 안 보이는 매력 엄청 많고요.
우리가 못 맡는 향기 엄청 많아요
알면 알수록 매력이 넘쳐납니다.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는 노샘의 항상 밝고 정열적인 모습이 부럽습니다.
늘 그렇게 한결 같으신 모습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무슨 말씀을요..
아직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서 어디를 고쳐야 잘 될까 고민 중입니다.
김샘의 단정한 낭송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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