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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목요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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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 15-04-03 00:26 | 조회 354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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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날리는 벚꽃잎은 많은 사람들의 애간장을 녹이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 토요일만해도 범안로에 벚꽃이 통통하게 터질 듯 했는데 어느새 만개를 해서 야속한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 바람에 휘휘 날리는 모습에 봄날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머물러주지 않는 시간들입니다.
 
범안로 벚꽃을 속도 속에서 제대로 감상도 못하고 녹음실에 도착했습니다.
조용한 녹음실!!
정수기 물 빼고 찻물 올리고 컴퓨터 켜서 편집을 했습니다.
편집하면서도 내 귀는 계단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채은영 샘은 못 오신다고 카톡이 왔고 권상래 샘은 일본 가신다고 했고......
30분이 지나면 오려나?
기다려도 발자국 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11시가 되어도 조용하기만 했습니다.
편집만 했지 믹싱은 할 수 없었지요.
회장님도 국장님도 소식이 없어서...
하는 수 없이 회장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회장님 충청도에서 노가다 하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국장님은 오늘 약속이 있어 못오신다는 소식을 미리 들어서.....
조용한 녹음실이 적적하기까지 했습니다.
열심히 편집하고 시간이 되어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녹음실은 웃음소리가 나야 제격인데.....
다시 범안로를 거슬러 왔습니다.
 

댓글목록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팀장님 죄송요.
제가 산에 쑥을 뜯으러 가서는 목욜임을 잊었습니다.
내려와서 금욜 수업을 대신 히달라는 회장님 전화를 받고나니
그제야 목욜임을 인지했습니다.
세월가는 줄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팀장 김경희님의 댓글

팀장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팀장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모두들 여행갔나봐요
제 주변에도 많이 그렇게 봄놀이를 가시네요
혼자 팀원들 낭송시 편집하시느라 어제도 오셔서 배곯아가며 편집하시더니,
우리 같이 화이팅할까요^^

홈지기님의 댓글

홈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샘 심정 알 것 같습니다.
기다림이란 언제나 애간장을 녹이는 것 같아요...
팀원을 위해 애쓰시는 노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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