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6일 목요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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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7-16 22:46 조회 349 댓글 10본문
집안의 잡다한 일이 발목을 잡는데 억지로 뿌리치고 길을 나선다.
문을 닫고 나서면 집안 일은 싹 잊어버리는 망각 증상이 있다.
어쩌면 참 편리한 현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바람이 씽씽 불어 꽤 상쾌하다.
국장님 전화가 온다. 아직
"송현동이지요?"
아니 어떻게?
사방을 둘러보아도 차는 안 보이는데 ...
반대방향에서 보고 갔단다.
나쁜짓 하지 말아야지.... 두려운 생각이 ㅎ ㅎ
"운전 조심하세요" 당부까지 하신다.
부지런히 달렸습니다.
환기시키고 정수기 물 빼고 찻물 올리고.....
드디어 조미령 샘이 몇 주만에 오셨습니다. 담소를 나누는데
조은숙 샘 권상래 샘 오셨습니다. 김정희 샘은 못 오신다고 연락이 왔네요.
발성연습하고 조국 돌아가면서 연습하고...
녹음했습니다.
조미령 샘은 이제 3번째 수업인데 얼마나 잘 하시는지...
조은숙 샘의 깊은 감성을 들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권상래 샘은 개인CD 공부하시고.....
회장님 국장님 오시고 이현주 샘도 오셨습니다.
녹음하느라 시간이 언제 가는지 모르게 다 가버리고 바쁘신 샘들 돌아가는 발걸음이 바빴습니다.
오늘도 시간을 아껴 쓰시는 샘들 알찬 하루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을 쪼개어 가며 알차게 생활을 하고 계시는 노샘이 전 부럽습니다.
그렇죠 ...
어디가서 나쁜짓을 못하죠...특히 한국은 한다리 건너면 모두 아는 사람들이죠..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명심하겠습니다.
팀장 이민정님의 댓글
팀장 이민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요반 샘들의 깊고 은은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노샘은 바빠서 나쁜 짓 할 새 없으시잖아요? 맞죠?^^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양심이 막 찔리는 것 같습니다.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요반의 열기가 서서히 지펴지는 느낌이 듭니다.
빨리 모두 보고싶어요.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단장님!!!
팀장 김경희님의 댓글
팀장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문 나서면 모두 잊고 항상 급한 일을 먼저 하게 되죠
종종걸음 하시는 노팀장님께 화이팅~ 홧팅!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저는 우아하게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조미령님의 댓글
조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늘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미령 샘!
칭찬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너무 잘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