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 목요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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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9-1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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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목요반에 들어왔습니다.
날짜를 보니 벌써 네달이나 지났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제 역할을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목요반 샘들이 너무 바쁘셔서 사랑이 식어가는 것 같습니다.
단체 톡에 글을 올려도 답장이 없군요.
녹음실에 도착하니 장옥련 샘이 이미 와 계셨습니다.
장은경 샘은 늦어도 오겠다고 하시고 홍수경 샘은 강의가 잡혀서 오실 수
없다고 하시고, 조은숙 샘도 대학원 수업때문에 참석이 어렵다고 하시네
요.
장옥련 샘과 장은경 샘 함께 발성 연습하고 우리반의 주제 봄에 대한 시를 연습했습니다.
희망가, 살구꽃 핀 마을,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한연씩 돌아가면서 읽어보고 전체를 한사람씩 읽어보고, 시에 대한 느낌도 이야기하면서 시를 알아갔습니다.
마지막에 회장님께 부탁해서 희망가를 배웠습니다.
가장 정제된 언어인 시를 감상하고 낭송하는 저희들은 정말 우아한 사람이 아닌가요?
오늘도 우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샘들 추석 명절도 우아하게 보내시고 명절 지나고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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