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목요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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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10-0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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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상처를 남기고 태풍이 지나갔지만
하늘은 아무일 없었다는 듯 시침을 딱 떼고 밝은 태양을 보내고 있습니다.
잠깐만 딴 생각하면 내 몸은 습관대로 돌아가버리는 것을 보곤
습관은 정말 무섭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좋은 습관이 몸에 배게 해야겟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봅니다.
녹음실에 도착하니 오랫동안 보지못한 단장님이 와 계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장은경 샘도 이미 와 계시고....
저는 지각을 했습니다.
장은경 샘은 따끈따끈한 떡을 사가지고 오셔서 차를 마시며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좀 늦게 이해주 샘도 오셨습니다.
발성연습을 하고 살구꽃 핀 마을을 돌아가면서 연습하고 희망가, 추풍에 부치는 노래도 연습했습니다.
더 감성이 깊어지면서 장은경 샘 시를 풍미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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