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목요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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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16-10-13 22:55 | 조회 332 | 댓글 2

이제 제법 가을이란 느낌이 듭니다.

가로수들이 조색을 하고 있습니다.

올 가을은 또 얼마나 아름답게 그림을 그릴지.....

날씨는 화창하지 않지만 가을을 느낄 수는 있는 날입니다.

녹음실에는 회장님 단장님 국장님 이미 와 계시고....

단장님 국장님 가을을 패션으로 표현하고 계셨습니다.

장은경 샘도 오시고...

홍수경 샘은 지방 강의가 있어 못 오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장옥련 샘은 자녀 수능위해 기도중이시랍니다.

모음 발성을 시작으로 각종 발성연습을 하고 월례회 때 할 애송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장은경 샘은 '담쟁이' 단장님은 '겨울 여행' 저는 '귀뚜라미'로 정하고 연습하기로 했습니다.

담쟁이 돌아가면서 낭송을 하고 장은경 샘 열심히 연습하셨습니다.

본인은 잘 안 된다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어쩜 그렇게 빨리 좋아지는지요

단장님의 겨울 여행도 들어보고 '그 여름의 끝' (이성복)도 연습을 했습니다.

회장님께 부탁해서 지도도 받았습니다.

박선희 샘 정화진 샘도 오셨습니다.

자화상과 독백도 감상하면서 듣는 공부도 했습니다.

녹음실에 가면 시간이 얼마나 더 빨리 흐르는지....

애송시를 낭송하면서 행복한 가을이 될 것 같습니다.

작성일 16-10-16 23:34

우리들의 아름다운 금싸라기 같은 날들을
알차게 보내시는 샘님들!
세월이 정말 유수와 같죠.....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작성일 16-10-20 22:45

샘 그렇죠
금싸라기 같은 날들을 금싸라기같이 사용하는 지혜가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