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목요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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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11-1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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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합니다.
예상보다 일찍 겨울이 오는 듯해 약간은 불안한 생각입니다.
여름의 그 무덥던 기억은 어디로 가고 또 추워지니 또 염려가 생깁니다.
만물의 영장이 거리에 널려 있는 잡초보다 더 무던하지가 않은 듯 합니다.
오늘은 단장님도 안 나오신다고 했고 장옥련 샘도 못 오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장은경 샘 좀 늦는다고 하시더니 부랴부랴 오셨습니다.
발성연습하고 오늘도 녹음을 하기로 했습니다.
담쟁이 연습을 하고 녹음을 했는데 장은경 샘 훨씬 여유가 생겼습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많이 쑥스럽다고 하시는데
사실은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저도 녹음하고 여유를 부렸습니다.
벌써 한해를 마무리 해야하는 때가 왔습니다.
송년인사 녹음 들어가야하네요
세월이 정말 빨르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함께 된장찌개를 먹으며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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