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목요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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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2-0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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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지나고 처음으로 스터디 있는 날입니다.
명절이라 무척이나 분주했을 샘들 모두 오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찻물 끓이고 책상 정리하는데 장은경 샘 오셨습니다.
명절 보내고 몸살이라도 나야 정상인데 샘은 얼굴에 광채가 더 많이 났습니다.
아마도 피하지 못해 즐기셨나봅니다.
장옥련 샘도 오시고 ....
정윤순 샘은 상주에서 오신다고 늦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발성연습하고 애송시 연습을 했습니다.
장옥련 샘의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장은경 샘의 '초혼' 돌아가면서 연습했습니다.
아직 시의 감성에 푹 젖지는 못했지만 시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금메달 감입니다.
2월의 시 '그대'를 한번씩 읽어보았습니다.
정윤순 샘 늦게라도 오셔서 행복을 낭송했습니다.
행복은 정샘의 맑은 목소리에 딱 맞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도 시에게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좀더 우리의 마음이 맑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장은경샘이 스케치 올리기로 하셨는데 많이 바쁘신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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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순님의 댓글
정윤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팀장님의 맑은 마음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