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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9일 목요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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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윤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 17-11-13 02:39 | 조회 7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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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인: 노정희팀장님, 강명화샘, 김정애샘, 정윤순(나)
           수업마칠무렵 학선 류 선태회장님
전달사항: 다음주  '구름의 서체' 녹음예정입니다.

가을을 부쩍 타는가보다..
울긋불긋 물든 단풍잎과 노오랗게 물든 은행잎을 보고..길거리에 조그마한 바람에도 나뒹구는 낙엽들을 보고..맑고 깨끗한 가을하늘을 올려다 봐도....
내 마음은 노천명의 '추풍에 부치는 노래' 처럼 가을바람이 우수수 불어온다.
이런 마음을 안고 시지녹음실에 도착하니 노정희팀장님 일찍오셔서 커피를 진하게 태워주신다.
조금후 김정애선생님 들어오시고... 김정애샘께선 지난10월에 강명화샘 추천으로 오신분으로 출석율이 아주 좋으시다.  음악학원을 운영하고 계셔서인지는 몰라도 자태도 고우시고,말씨도 고우신분이다.
곧이어 강명화샘 오셔서 다함께 진한 커피타임을 가지는 순간  내 마음상태 고민을 상담해본다.
인생을 현명하게 살아오신 노정희팀장님,  삶을 밝게 즐기시는 강명화선생님, 자기계발에 열심이신 김정애 선생님모두  인생선배로서 많은 조언과 격려를 아낌없이 던져주신다.
허한 마음공간에 귀한 말씨들이 자리잡는다.  '하루하루가 금싸라기 같은 날들입니다'
시간이 훌쩍 지나서야 수업에 들어가본다.
노팀장님의 지도하에 심수자 선생님의 '구름의 서체'를 차례대로 낭송하면서 마무리할 무렵 류선태회장님
오셔서 단체사진을 부탁..ㅎㅎ 사진찍어주러 오신건 아니시죠?
다음주엔 장옥련선생님, 장은경선생님 꼭 오셔서 '구름의 서체' 함께 녹음 해요.^^

댓글목록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윤순샘!!!
우리는 향기을 담으려고 뜨거운 여름도, 마음 서늘한 가을도 필요한 거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향기를 뿜을 날이 곧 오겠죠?
추풍에 마음 아파하며 우린 향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금싸라기 같은 오늘을 아끼면서....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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