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반 스케치. > 목요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80
어제
371
최대
3,179
전체
630,965

접속자집계

접속자수
17
목요반 목록  >  향소공부방  >  목요반

목요반 스케치.

페이지 정보

작성일 12-02-18 21:53 | 조회 349 | 댓글 12

본문

아침 일찍,
 
녹음실 문을 열었습니다.
 
막내딸 학교 보내고 9시도 되기 전...
 
늘 그렇듯이 멘트실 불 밝히고 컴퓨터 녹음 스텐바이 하고...
 
포터에 물도 끓였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많이 이른 시간이라
 
저 혼자 '님의 침묵' 녹음질 한 번 하였습니다. ㅎㅎ
 
목소리는 아직도 쾌청하지 못하고 컨디션도 난조이지만요.
 
그러노라니 여느 목요일과 다름없이 노정희 선생님이 바케트를 사들고 오셨고
 
뒤를이어 이은정회장님, 권순경선생님, 오춘희선생님, 새로 목요반의 문을 두드려 주신
 
권상래선생님, 이민희선생님, 김영숙 선생님, 김정희 선생님이 목요반을 행복하고 환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감기몸살로 신명희생님이 불참문자 보내셨고( 얼릉 나으셔요.) 목요반의 박카스, 권문주선생님이
 
졸업식 참여로 불참한다는 섭섭한 문자를 보내오셨습니다.
 
다들 안 오셔서 서운해 하셨어요.
 
이 인기 보답하실거죠? ^^
 
'오래된 농담'과 '님의 침묵'  한 번씩 돌았습니다.
 
 단정하고 고품격인 회장님의 목소리와 감미롭고 깊은 오춘희 선생님과
 
매 주, 일취월장 하시는 권순경 선생님과 밝게 깊게 낭송하시는 노정희 선생님, 낭송하시는 모습까지
 
분위기가 넘쳐나는 김영숙선생님, 아직 감기여파로 가끔 쉰목소리가 나시는 이민희선생님, 자유로운
 
영혼이라 감히 말씀 드리고 싶은 김정희선생님의 낭만적인 목소리
 
공통점은 행복해 보인다는 겁니다.
 
범어동 사무실 마무리 페인트 공사 중 잠깐 시간내서 오신 단장님께 좋은 말씀 챙겨듣고
 
총총 스터디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음 주는 각자 낭송 해 보고싶은 좋은글이나 시 하나씩 골라오셔요.
 
전체적으로 하는 스터디는 그대로 하시고 
 
각자 골라온 시나 좋은글로 좀 완성도있게 연습하시면 좋겠습니다.
 
녹음도 부지런히 해보시고요.
 
녹음해서 내 목소리를 들어보고 부족한 부분을 찾으면 개인적으로
 
멘토를 정해서라도 자꾸 들어보시면 훈련이 되고 습득이 되지 않겠냐는 단장님의 말씀이셨습니다.
 
다음 주엔 꼭 하나씩 좋은시나 좋은글 찾아 가지고 오셔요.^^
 
그리고 내일쯤 같이할 시도 하나 골라 올려 놓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결석하신 회원님들 다음주엔 꼭 오실거죠?
 
이영자 총무님도 안보이셔서 서운했습니다.
 
씩씩하게 얼른 나으셔서 활기찬 에너지 보여주셔요.

댓글목록

이은정님의 댓글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쁘신 중에도 빠짐없는 스케치 감사합니다.
목요반의 일등 지킴이는 역시 조샘이셨네요.
항상 감사하고 늘 기다려집니다.
건강조심 하세요^^

김경희님의 댓글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 한 장을 들고 그 속에 이야기를 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참 재미 있어요
샘들 한 분 한 분에 목소리까지 표정까지 알뜰하게 담겨 있네요

이태자님의 댓글

이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요반이 그려지네요 쌤
행복해 하는 쌤들의 모습과 참석하지 못한 쌤들의 보고 싶은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글 넘 좋아요...

오춘희님의 댓글

오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쩜 감성이 이리도 풍부하실까요.  경희샘말대로 사진 한장들고 이야기보는 느낌이라면 저는 샘의 글속에서 사진을 보는 느낌이에요. 스터디 사진이 올가가는 것보다 샘의 글이 넘~~좋아요.담 스터디 끝난뒤도 샘의 글을 읽으며 잠시 따스함과 행복이 느껴지는 공간에 머물럴 수 있을까요?^^

권문주님의 댓글

권문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쩜``` 동영상을 본 것 같아요..아쉬운건 제 얼굴이 없다는 사실이죠..^^..  조선생님 덕분에 그리운 샘들 얼굴 쭈~욱  잘 봤습니다..^^

신명희님의 댓글

신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석을 못해도 그자리에 있는것같은 느낌이예요
조샘은 어릴적 일기도 잘썼을것 같아요^^
어쩜 이리 또렷하게 그려지는지..
샘 고마워요^*^ 두루두루..........

권문주님의 댓글

권문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겠네요..
아직 봄방학이라 점심 챙겨줘야할 위인들 집에 많아서 못갑니다..ㅋㅋ
제 몫까지 많이 드시고 오세요 ^^

Total 503
목요반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8 꽃편지. 댓글44 인기글 조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9 335
37 목요반.. 내사랑^^ 댓글25 인기글 조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337
36 딸기잼 목요반^^ 댓글25 인기글 조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343
35 목요반 풍경 댓글35 인기글관련링크 조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321
34 회장님이 추천하신 ' 낯선구두'...3월8일 다음 주 … 댓글7 인기글 조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342
33 늦었습니다.^^ 댓글24 인기글 조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8 354
32 원시 댓글7 인기글 조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9 337
열람중 목요반 스케치. 댓글12 인기글 조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8 350
30 목요반에 놀러오세요.^^ 댓글6 인기글 조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333
29 2012년02월09일수업-오래된 농담-권문주샘 댓글30 인기글첨부파일 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533
28 목요반 2월9일 스터디할 시입니다. 댓글7 인기글 조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15
27 목요반 보셔요.^^ 댓글9 인기글 조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320
26 2012년1월11일 목요반 스터디 모습입니다.^^ 댓글3 인기글첨부파일 조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359
25 2012년01월05일수업광경 댓글11 인기글첨부파일관련링크 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499
24 2011년12월15일-신명희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500
게시물 검색

(사)국제아름다운소리협회
대구시 수성구 고산로 121-21 (4층)
국제아름다운소리협회
rnrwp1104@naver.com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