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수요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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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수요 수업
창밖을 살짝 보다 현관문을 열어본다. 어~추워!
아직 풀리지 않은 날씨~. 목도리를 하나 더 두르고~
심수자샘이 기다리시는 장소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항상 무슨 차였지 하면서~
차번호를 아직 기억 못하고 색깔만 찾아가면 심샘이 차창 밖으로 손을 내미신다~
반가움가득 담고 차에 올라 인사를 나눴다.
이야기 나누다 살짝 옆길로 빠졌는데 오히려 더 빨리 오는 경우가 되기도 했다.
오실 때 꼭 함께 오자고 하시는 심샘 말씀이 따뜻하게 전해졌다
....
녹음실 앞에 회장님 차가 보이고 녹음실에 불 켜져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져 온다.
국장님과 활기찬 인사나누고 회장님께 공손히 인사드리고^^
주방에 들으니 깔끔!
먼지 탈탈 닦아 내신 화요반 샘들의 노고가 주방에서도 빛났다.
나샘도 갑작스레 일이 생겨 못나오시고 명옥샘도 바쁘다고~
심샘이 갖고 오신 진하게 우려낸 달콤한 대추차와 배 한 조각을 입안을 녹이고~
영애샘이 오시고 발성수업을 했다.
<함께 걷는 광야>도 연습하고 <길>도 음악에 올려 낭송을 했다.
심샘은 벌써 그 긴 것을 다 외우고 오셔서 열정이 대단하심을 알 것 같았다.
영애샘은 음악을 잘 타시고 낭송하셔서 회장님에 큰 박수를 받았다. 짝짝짝~
...
모처럼 시간이 되시는 심샘이 신고식 점심을 사시겠다고~,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심샘은 나샘과 명옥샘이 함께 식사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셨다
심샘은 먼저 가시고 영애샘은 차 한 잔 하시고 담소를 나누다 가셨다.
회장님과 국장님은 행사관계로 여전히 바쁘시고~
담주에는 수요반이 속닥속닥~ 빈자리가 없었으면 하는 맘 가득 담고 녹음실을 나왔다.
댓글목록
나식연님의 댓글
나식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팀장님 대단히 미안합니다.
근래 수요일마다 급작스런 일들이 왜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 주엔 꼭 참석할께요. ㅎㅎ~
근데, 심샘 신고점심은 푹새아니가요?
직속선배인 명옥학생,고 우에 고참인 지가 빠졌는데 신고라니요?
당치 않는 말씀이라 삼가 아뢰옵나이다...
통촉해 주시옵소서
팀장 김경희님의 댓글
팀장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신고식 다시 하시라 해야겠네요
함께 걷는 광야 낭송 많이 들으셔서
담 수업시간 조금만 연습하시면 녹음이 잘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팀장 이민정님의 댓글
팀장 이민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팀장님, 스케치 보면서 수요반의 분위는 물론이고
샘들의 마음까지 느껴져서 한결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역시 모범 팀장님입니다. 짝짝짝!!!
팀장 김경희님의 댓글
팀장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려고 추위가 질투를 하고 있죠.......
맛있는 점심 잘 먹었습니다.
그렇죠...
행사가 끝나야 조금 한가해 지려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팀장 김경희님의 댓글
팀장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오늘 하루도 너무나 바쁘게 또 획 지나갑니다.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총무님 스케치가 아주 재미있습니다.
수요반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넘 좋아요.
팀장 김경희님의 댓글
팀장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장님~
수요반의 화창한 봄날을 기다립니다.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경희 샘의 성품을 닮은 글입니다.
조용조용 꼼꼼히....
수요반 느낌이 확 납니다.
바쁜 중에 늘 수고하시고 ....
화합하는 수요반입니다.
팀장 김경희님의 댓글
팀장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찌 노팀장님만큼 바쁘겠어요
감사합니다. 팀장님 칭찬 먹고 큽니다^^
홍수경님의 댓글
홍수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일들에 주어진 대로
최선을 다한다면 그 빛은 반드시 비추어지리라..^^
언제나 바쁘신 생활속에 임하시는
수요반 선생님들의 향기의 기가 느껴집니다,
함께 나누시려는 향기에 더욱 향기는 짙어지니까요~
행복속에 수요반의 향기는 널리 널리 퍼집니다,
서로의 아낌없는 배려의 사랑 그것이 우리들의 희망입니다,
아름다운 수요반, 멋진 수요반,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