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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수요수업의 메카폰은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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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식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 15-04-16 10:23 | 조회 419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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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에 한 번의 수업.

하는 일이 때로 매우 바쁠 때는 쏜살 같이 다가오지만

~ 수요일이 기다려 질 때는 지루하기만 하다.

수업자료를 옆구리에 끼고 발걸음 가볍게 도착한 향소공부방.

지난 주 오상직 쌤이 모셔 온 노란 주머니꽃 칼세오라리아가

김경희팀장님, 시인 심수자 쌤, 산소 이영애 쌤 앤드...

수요반 쌤들을 환하게 맞아 준다.

물론 3분 뒤에 함박웃음 지으며 들어오신 이영자 국장님과

봄꽃에 매료하는 꽃남 오상직 쌤도 수업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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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심수자 쌤은 예쁘다.

시도 잘 쓰지만 달콤한 참외를 간식으로 가져오셨다. ㅎㅎ

노란색 옷을 홀랑 벗고 향기를 내뿜으며

접시에 조신하게 담긴 모습을 보니 군침이 절로 돈다.

체면도 잊고 손길을 들락날락 하였더니... ㅋㅋ

그제야 유선태 회장님이 터억 나타나셨다.

회장님은 달큼한 참외를 딱 세 점밖에 맛 못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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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수요반 수업은 노정희 목요팀장님이 해주셨는데

이번 주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회장님이

직접 메카폰... 아니 지휘봉을 잡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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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야새야 파랑새야~~

자유여~

자 화 상

진정한 징기스칸이 되어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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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은 잘 휘어진다.

휘어져 바로 설 때는 회초리가 된다.

회장님의 부드러운 칼리스마도

내게는 매서운 아픔이었다.

아픈 만큼 빨리 성숙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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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의 햐 앙 기~~~

수요반 학생들을 두고 카는 말이다.

쌤들, 담 주에 만나욤. ^..^

댓글목록

팀장 김경희님의 댓글

팀장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나선생님 스케치 감사합니다
역시 나선생님 글맵시가 보통이 아니옵니다
회장님이 지휘봉 잡으셔서 좋았죠 
회장님 해주신것 잘 기억하셔서 발성연습을 해 나갔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담주는 일찍 발성수업하고 수요반 녹음완성하기로 해요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샘!!!!!
스케치가 시골집에 온것마냥 정겹습니다.
저도 수요 스케치가 기다려 지는데요......
나샘...
감사합니다.

나식연님의 댓글

나식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 국장님 덕분에 수업시간을 유쾌하게 보냅니다. 선두의 탁 트인 목소리를 따라가면서 낭송하면 기분이 아주 좋거든요.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홈지기님의 댓글

홈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식연샘!
열심히 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따뜻한 봄 햇살 만큼이나 아름다운 사람의 향기가 나는것 같아요...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에 그려지는 글솜씨에 유머감각까지 나샘의 스케치는 언제나 미소를 머금고 읽게 합니다.
수요반의 열공 분위기랑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

심수자님의 댓글

심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선생님의 스케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세밀한 관찰과 섬세한 마음, 재미있는 표현이 보통이 아니십니다..
다음이 또 기다려 집니다~~

나식연님의 댓글

나식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홈지기님, 노 팀장님, 이 단장님, 심 선생님.
부족한 스케치를 과찬의 댓글로 격려해 주시어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향소 공부방에 들어와 무척 즐겁고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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