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수요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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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아침 햇살은 더 없이 맑고 상쾌하다

떨어진 꽃잎이 바닥을 깔고 여린 잎들이 꽃자리를 비켜

하루가 다르게 풍성함으로 아우성친다

그러한 정원에 다정한 눈길 보낼 시간도 없는 요즘이다

한 가지 일에 집중을 하면서 놓쳐 버린 일들이 무엇인가

뒤돌아 보는 것은 나중에 하고 지금은 앞만 보고 가야할 시간

심선생님을 만나서 녹음실에 도착하니 불이 켜져 있다

이숙향샘 이영애샘 나식연샘 와 계셨다.

곧 회장님과 영자샘 오상직샘이 오시고

숙향샘이 사 가지고 오신 향기 좋은 참외에 영애샘의 달콤한 곶감으로 다과시간을 가지며 정담을 나누고~

전달 사항과 월례회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다.

함께 참여하고 약속시간을 정확히 지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발성수업~~  소리 높여 녹음실을 들썩거려 놓고

숙향샘이 일찍 오셨는데 낭송지도를 받지 못하고 가셔서~아쉬웠다.

<깨우침>을 한 번씩 모두 읽고 수요반은 녹음 완료했습니다

수요반에 지난 주 새로오신 정미경샘도 수요일 일정 관계로 화요일 미리 오셔서 녹음하셨다

수요반샘들의 낭송실력도 한 계단씩 잘 올라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담 주에는  편집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