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6일 수요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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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별 하나
이 성 선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쳐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상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눈물짓듯 웃어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마음 어두운 밤 깊을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추어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댓글목록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예쁜 시 입니다.
새해가 되면서 모두들 바쁜 일과가 시작되었죠.
녹음실도 담주면 북적이는 사랑이 가득하겠죠.
팀장 김경희님의 댓글
팀장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단장님!희망합니다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희 샘!
언제나 말없이 구석구석 챙기는 샘!
샘의 깊은 속은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죠.
수요반 주제가 사랑이라고 하시더니
기대하겠습니다.
팀장 김경희님의 댓글
팀장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으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것 차곡차곡 채워가고 싶습니다.
팀장 이민정님의 댓글
팀장 이민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지도까지 받으셨네요.
화요반은 겨우 시만 정했는데요.
사랑의 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