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수요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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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라면
안개꽃이고 싶다
장미의 한복판에
부서지는 햇빛이기보다는
그 아름다움을 거드는
안개이고 싶다
나로 하여
네가 아름다울 수 있다면
네 몫의 축복 뒤에서
나는 안개처럼 스러지는
다만 너의 배경이어도 좋다
마침내 너로 하여
나조차 향기로울 수 있다면
어쩌다 한 끈으로 묶여
시드는 목숨을 그렇게
너에게 조금은 빚지고 싶다.
댓글목록
이영희님의 댓글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심히 노력하는 당신 최고에요!!!
저도 수요팀에 아름다움을 거드는 안개이고 싶습니다.
수요장미 이복희선생님! 감사해요^^
조은숙님의 댓글
조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점점 아름다워지는 복희샘입니다.^^
김경희님의 댓글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쉼없이 읽고 내려와 복희샘에게 감사에 인사를..
나 죽었다 깨어나도 복희샘처럼 못 쓸 것 같아 수요 서기로 임명하고퍼.사랑합니다.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요 팀에는 이런 재간쟁이들이 넘 많은 것 같습니다.
분위기도 읽고 수요 수업에 무엇을 했는지 참석 안해도 다 알겠네요.
복희 샘은 몰매 안 맞고 잘 버티시네요.
왜 이리 착한 샘들이 많은지....
시기와 질투로 왕따를 당할 만도 한데.....
나만 시기하남요.
이복희님의 댓글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몰매맞지않고살아남고싶어서 몸부림치는 보키임다.. 너무길었죠?다음에 짧게쓸까봐요..
서보희님의 댓글
서보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못가서넘아쉬울따름이예요
이은정님의 댓글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희샘은 정말 부지런하시고 성실하시고 짱입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녹음실의 엔돌핀 제조기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권문주님의 댓글
권문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희샘 수요장미 어울립니다
글쿠 질문있는데요.. 단장님께서는 음량 음질 음폭..
이런 심호한 얘기 우리 목요반에서는 안해주셨는데..
아마 제가 못 알아 들을까봐 그러셨나봐요
그래도 그렇지...학생들 차별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ㅎㅎ
이복희님의 댓글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호호...그럴리가 있나요! 기다려보세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로시작하실테니까요!
이태자님의 댓글
이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요반 참 재미있고 활기가 넘치는 반이네요. 글을 읽고 있으니 저도 수요반인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행복한 기분으로 잠을 잘것 같아요..
신명희님의 댓글
신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수요반에 수요장미 보키샘으로 인해 더 즐거운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