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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못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12-04-26 09:09 | 조회 542 | 댓글 9

본문

요즘 사랑은 너무 흔하다 못해 발밑에서 차이는 느낌이다.
 
너도나도 사랑을 외치지만,그 가운데 가슴 시리도록 진실된 사랑이
 
과연 얼마나 될까 공연한 안타까움이 슬며시 치밀어 온다.
 
우리는 늘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
 
일생에 단 한 번 찾아 올까말까한 진실한 사랑이 목숨 다하는날까지
 
지속되기를 바라며,
 
수요스케치해봅니다.
 
 
 
기상케스터가 오늘은 전국의 비가내린다고 했다.
 
부슬부슬내리는 비와함께  녹음실을 내려갔다.
 
심장이 쿵쾅 쿵쾅....
 
보름동안 오고싶었는데 막상 들어서려고하니  왠지모를 설레임..
 
환한웃음으로 대신해주신 경희샘!
 
단장님의 이게누구야!
 
복희샘 너무 빨리 회복한것아니냐고 반문하신다.
 
젊음이 좋은거라며 나혼자 웃음 웃었다.
 
일찍오신 조은숙샘은 녹음하고계셨고, 경희샘이 보여주신 동화책은
 
녹음해서 보건학교로 보낼꺼라 하셨다.
 
인어공주,백설공주,파랑새..찬찬히 읽어보고 있노라니 
 
팀장님의밝은 목소리와함께 이순옥(소정)님께서 들어오셨다.
 
새로온신샘과 차와함께 담소로 수요일스터디를 시작되었다
 
자화상,들꽃처럼 살으리라,광야
 
보름동안 안 읽고 안들었더니 감이 떨어져버렸다.
 
호흡해야할곳에 숨쉬어야할곳이제대로되지않았다
 
경희샘의 일취월장한 모습에 놀라웠다.
 
(월요반에서 열공하신 흔적이 보이고)
 
안정된목소리 차분한 경력이묻어나는 리더쉽이엿보인다는  조은숙샘
 
등잔밑에서 바느질하는 엄마의모습으로
 
(오늘 저를 보러오신 고정희님께서 하신말씀)낭송하시는팀장님
 
이순옥샘은 조금더 다듬어져야할것같다고했다.
 
 
 
처음와서 객관적으로 혹평을 하신 고정희님 
 
시에 관심이 많다고해서  살짝오라했더니  회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
 
분위기는 참좋다하셨습니다.
 
(하고픈이야기는많은데 활자로연결되지못하는아침입니다)
 
매일 열어보고픈 선물같은 그대(향기나는소리봉사단)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못합니다.
 
항상  열공하는 모습으로 다가갈것을 약속하면서
 
요기까지 보키였습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희샘 건강도 마음도 항상 긍정의 에너지를 분출하는 우리 샘 옆에 있으니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거뜬히 이겨낼수 있는 힘을 다시한번 확인 합니다.
감사 합니다.

김경희님의 댓글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희샘 얼굴보고 너무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복희샘이 있어 수요반이 더 환합니다.
근데 시든 유리홉스를 보고 실망했죠. 나도 한번은 물 주었는데..
꽃은 그렇게 빨리 시들었지만 복희샘 다정한 맘은 항상 가슴에 허브처럼 샤~하게 남아 있을거예요

이영자님의 댓글

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문득 떠오릅니다.
복희샘!!!!
햇빛이 드리우는 창문의 햇살이 하루의 시작을 알리며 복희샘의 스케치를 읽고 있으니 가슴이 뭉클 해 집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라는 말이 내가 세상을 살면서 과연 내 속내를
들어내는 사랑을 몇번 정도 해 볼 수 있을까?
복희샘!
우리 봉사단이 어느 누구에게나 매일 열어보고픈 선물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복희샘 아직 몸이 정상이 아닐 텐데 이렇게 스케치 까지 하시고, 정성이 갸륵하십니다.
언제 시간이 되시면 저와도 깊은사랑과 함께 행복이 묻어나는 테이트를 합시다.
사랑합니다..복희샘^^.

한미자님의 댓글

한미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 야윈듯했지만 그래도 밝은 모습으로 열공하는 모습이 참 이쁩니다. 어떻게 스케치를 해놓았을까 궁금한 마음과 설레는 마음으로 수요반을 찾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은 우리 팀원들의 흔적들을 여기저기서 발견하곤 입꼬리가 올라갑니다.^0^ㅎㅎㅎ

이복희님의 댓글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들 감사합니다. 한줄의 리플이 저를 감동하게만듭니다.
뭐--- 별로한것도 없는데 저를 아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따뜻한 한잔의 차 와같은 편안함,  사람의 향기가나는곳 그냥좋습니다
시낭송의 시자도 모르면서 와서 잘하고있는지도 사실 모르겠습니다.
다만 열심히 와서 보고 듣고 읽고 나의존재감을 느끼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희샘!
다시 에너지를 뿜어내시네요?
그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하고....
복희샘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 받기에 충분합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이복희님의 댓글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 감사합니다. 이번달은 감사한달이네요.. 많이 받았으니 이젠 베풀어야할까봅니다.
누가 저보고 에너자이저라 했는데..또다시듣게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정희샘 홧팅

권문주님의 댓글

권문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헥헥...지각생입니다
뭐한다고 복희샘 스케치를 이제야 봤습니다
솔직히  나 좀 외로웠습니다
복희샘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땜빵 하러 다니느라...
저는 몸무게가 3킬로 늘었습니다..
들어나 봤습니까? 스트레스 살이라고...
이제 제 살은 샘이 책임지고 빼주셔야죠 ^^
수요일날 뵐께요 ^^

조은숙님의 댓글

조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희샘 스케치 참 진솔하고 멋집니다. 저도 시들어버린 노란꽃을 보고 걱정했습니다. 복희샘 퇴원 때
까지 잘 살아 있어야 하는데... 저도 두 세 번 물을 주었는데... 너무 많이 줘서 죽어버린 건 아닐까요?
짧아져 버린 바지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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