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화이트데이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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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차이야기
이 복 희
팬지꽃도 꽃차가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 팬지꽃차를 드셔보셨나요? 아니요 저도 못 먹어보았습니다. 오늘 금요 반에 오신 권광미 샘께서 맛난 떡을 신고식이라며 사오셨습니다. 진주샘께서 먼저 녹음실 문을 여시고 저는 화이트데이라서 춥파춥스 한통을 들고 녹음실에 들어섰습니다. 커피향이 나의 코끝을 자극하고 환이 웃음 지으며 진주샘이 인사를 합니다. 이어서 권광미샘께서 단아한 모습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그다음으로 필유샘께서 소희샘께서 소연샘께서 또각또각 발자국소리를 내고 인기척을 내고 우리는 모두 함께 신입생오리엔테이션도 아닌데 자기소개를 하고 담화(꽃차에 대해서 대화를 많이 하였습니다. 역시 봄이고 여자이다 보니 예쁜 꽃차에 관심이 많고 어디서 배울 수 있느냐? 어떤 맛이냐? 기타 등등)를 나눈 뒤 발성연습을 하였습니다. 아~~~, 새야 파랑새야~~, 자유여~~~~, 아이들에 대하여~~~
모두가 잘하시고 빈집과 빈 마음을 공부하는데 한사람씩 돌아가며 한번해보고 합평을 듣는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목소리가 작으니 호흡이 기니 발음이 불완전하다느니 여러 가지 공부가 되고 있는 와중에 학회장님께서 들어오시고 진주샘이 긴장하면 낭송을 하니 공부해야할조목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소연샘 필유샘 광미샘 돌아가면서 우리소리의 중요성 왜 해야 하느냐 우리가 얼마나 귀중한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지 필요성도 일깨워주시고 공부하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첨이란 말이 어색할 정도로 잘 따라하시고 배우고자 하는 맘이 2등이라면 섭섭해 할 광미샘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후진이 들어왔다고 좋아해야할 소희샘은 그리 기쁜 것만 아니라며 웃음 지으셨고 공부를 하고 녹음을 하고 금요일 오전도 그렇게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짐을 느끼며 녹음실을 나섰습니다. 매주 열공하는 금요반샘님들 포에버~
댓글목록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권광미 샘이 금요반에 오셨군요.
금요반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금요반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 부럽습니다.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차로 정리하시며 눈에 선하게 스케치를 잘하시네요.
재주꾼 팀장님을 따라 모든 금요반샘들 행복하실 것 같아요.
권광미샘 봉사단 식구가 되심을 환영합니다.
팀장 김경희님의 댓글
팀장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권광미샘!환영합니다
빨리 얼굴 뵙기를 희망하며
화목하고 열정이 가득~한 금요반에서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떡이며 사탕........
맛있겠습니다.
광미샘!!!!!!!!
환영합니다.
팀장 이복희님의 댓글
팀장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광미쌤 환영합니다.
영자쌤 사진 감사합니다.
팀장 이복희님의 댓글
팀장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집과 빈마음이네요.
잘듣고 많이 연습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