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반수업 두번째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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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10-18 16:06
조회 54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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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선생님 소개로 처음 방문했을 때 어찌나 떨면서 갔던지....^^
1년 몇개월 만에 첨으로 먼 거리를 외출하다 보니 온 몸이 후들후들 떨렸었는데,
단장님 뵙고 스르르 몸이 풀렸답니다.
두번째 수업에 참석하는 오늘은 조금 여유가 생겨 하늘도 보고 나무도 보면서 왔는데
복희샘이 너무 반갑게 맞아 주셔서 저도 모르게 수다본능이 툭 튀어 나왔어요^^;
시낭송 대회나가셔서 상 받으신 영자샘께 복희샘의 꽃다발 증정식도 있었구요
오늘 처음 진주샘,소연샘도 뵈었습니다.
생전 첨으로 해본 발성연습도 재미있어구요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좋은 글도 낭독하고 ,
대회준비하시는 복희샘, 영자샘 낭송도 들었답니다.
복희샘의 '호미' 낭송하실 때 어릴 적 호미 들고 밭에서 일하던 생각이 났구요
영자샘의 '장국밥' 낭송하실 때 "장국밥"을 듣는 순간 정말 국밥의 향기가 구수하게 나는것 같았어요^^
복희샘이 맛있는 점심도 사주셔서 너무 너무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
오늘 함께하신 샘들께 감사드려요^^
학회장님의 "나의 소리가 누군가에게 감동이 힘이 된다면" 이 말씀을 들을 때
꿈을 꿔 보고 싶은 생각이 살짝 들었답니다.
샘들의 활기넘치는 에너지가 저에게도 전달이 되는 것 같아요^^
댓글목록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허수정 샘!!
정감나게 글도 쓰고....
정말 뵙고싶습니다.
이진주님의 댓글
이진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두 반가웠어요^^ 오늘 일이 있어 빨리 나와 허둥대며 인사했는데... 담엔 더 진지하게~ ㅋ^^
학회 회장님의 댓글
학회 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반가웠습니다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샘! 진짜 한주만에 향소식구가 완벽하게 되셨네요.
글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늘 행복한 낭송으로 행복을 전하는 멋진 식구가 될 것 같네요.
월욜 발음법 수업할 때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정샘 !!!!!!!
이렇게 금요 스케치를 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쭈욱 ......부탁드립니다.
이복희님의 댓글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요반에 오신 허수정쌤 환영합니다.
허쌤은 금요반의크리스탈이 될것을감히 장담합니다
발음좋지요, 얼굴이뿌지요, 글솜씨 더 좋지요
복덩이가 넝굴째 굴러왔네요. 단장님께도 감사드려요
다른반쌤께 금요반에 왔다가신것처럼 스케치해주셔서 감동입니다
더 멋진반 즐거운반 더 활기찬반이될것같아요.
청도함께하지못해 아쉽지만요.
다음주에 뵈어요. 다시한번더 환영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