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희망가(김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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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1-05 20:27
조회 72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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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가
- 문병란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절망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
사막의 고통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
눈덮힌 겨울의 밭고랑에서도
보리는 뿌리를 뻗고
마늘은 빙점에서도
그 매운맛 향기를 지닌다.
절망은 희망의 어머니
고통은 행복의 스승
시련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
단련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
꿈꾸는 자여, 어둠속에서
멀리 반짝이는 별빛을 따라
긴 고행길을 멈추지 말라.
인생항로
파도는 높고
폭풍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
한고비 지나면
구름 뒤 태양은 다시 뜨고
고요한 뱃길 순항의 내일이 꼭 찾아온다.
- 문병란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절망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
사막의 고통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
눈덮힌 겨울의 밭고랑에서도
보리는 뿌리를 뻗고
마늘은 빙점에서도
그 매운맛 향기를 지닌다.
절망은 희망의 어머니
고통은 행복의 스승
시련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
단련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
꿈꾸는 자여, 어둠속에서
멀리 반짝이는 별빛을 따라
긴 고행길을 멈추지 말라.
인생항로
파도는 높고
폭풍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
한고비 지나면
구름 뒤 태양은 다시 뜨고
고요한 뱃길 순항의 내일이 꼭 찾아온다.
댓글목록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미샘!!!!!
2017년도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미소가 아름다운여성중에 여성이죠.
낭송도 잘 부탁드립니다.
스케치는 더 잘 부탁드립니다.
회이팅입니다.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미 샘!!
정말 낭송 좋습니다.
샘의 성품처럼 담백한 낭송입니다.
정말 열심히 낭송하셨나봅니다.
낭송 잘 듣고 갑니다.
김미경님의 댓글
김미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족을 생각하는 샘의 마음이 낭송에서도 느껴집니다.
차분하게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