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희망가(유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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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1-05 20:30
조회 80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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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가
- 문병란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절망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
사막의 고통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
눈덮힌 겨울의 밭고랑에서도
보리는 뿌리를 뻗고
마늘은 빙점에서도
그 매운맛 향기를 지닌다.
절망은 희망의 어머니
고통은 행복의 스승
시련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
단련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
꿈꾸는 자여, 어둠속에서
멀리 반짝이는 별빛을 따라
긴 고행길을 멈추지 말라.
인생항로
파도는 높고
폭풍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
한고비 지나면
구름 뒤 태양은 다시 뜨고
고요한 뱃길 순항의 내일이 꼭 찾아온다.
- 문병란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절망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
사막의 고통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
눈덮힌 겨울의 밭고랑에서도
보리는 뿌리를 뻗고
마늘은 빙점에서도
그 매운맛 향기를 지닌다.
절망은 희망의 어머니
고통은 행복의 스승
시련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
단련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
꿈꾸는 자여, 어둠속에서
멀리 반짝이는 별빛을 따라
긴 고행길을 멈추지 말라.
인생항로
파도는 높고
폭풍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
한고비 지나면
구름 뒤 태양은 다시 뜨고
고요한 뱃길 순항의 내일이 꼭 찾아온다.
댓글목록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젊게 사시는 모습이 넘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미소 사춘기 소녀같은 정자샘!!!!
2017년도에는 더욱더 멋진 낭송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샘을 믿습니다.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낭송을 들으면 샘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샘의 성품이 낭송에 담겨있는 듯 합니다.
빙점에서도 그 매운맛을 지니는 마늘처럼
우리의 향기를 기대해봅니다.
잘 들었습니다.
김미경님의 댓글
김미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확실히 낭송 실력이 많이 느셨어요.
듣기에도 안정적이고 여유있어요.
역시 노력하는 사람은 따라 갈 수 없나 봐요.
이명희님의 댓글
이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님!
우리 둘이 금방 들어왔을때 정말 웃기지도 않았던거 우리 알지요?
지금은 너무 좋아진거 자신도 느끼지 않나요?
노력의 댓가인 듯합니다.
유정자님의 댓글
유정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선생님들
격려의 말씀 기억하여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