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금요반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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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11-05 01:02
조회 68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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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 9시 20분경 향기홀을 찾았습니다.
27일의 행사한 자욱이 남아있었고 그 소리들 그 느낌을 다시
생각나게 했습니다. 꽃차의 향기로움 사람과 사람들의 사랑의 세레나데
정과 사랑과 관심이 우리 향소의 앞날을 비춰주듯 그렇게 소리의밤 현수막 앞에 섰습니다.
테이블을 정리하고 빵을 접시에 세팅하고 있자니 건강미 물씬 풍기며 권광미샘이 들어오시고
이윽고 필유샘과 최갑순샘 그리고 김정희샘께서 들어오셨다.
(필유샘이 한국산과 베트남산 커피를 쵸이스하라고 하고 펄펄 끓인 찻물도 준비해오셨다)
새내기 샘들이지만 아주 오랫동안 만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시월에 마지막을 노래하고 이야기탑을 쌓아갔다.
송년인사때 사용할 사진을 찍고 청춘을 노래했다.
향기홀에서 정리를 하고 왕돌초라는 횟집을 들렀다.
그곳에서 수필가 노 정 희샘(향기나는소리봉사단을 취재함)이 함께하며
매생이 국밥을 먹고 정도 나누었다..(김정희샘 점심을 잘 먹었습니다.)
댓글목록
팀장 이민정님의 댓글
팀장 이민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난지 오래지 않아도 정이 깊어지는 금요반 샘들!!!
그 중심에는 복희샘의 넉넉한 가슴이 있겠지요.
향기가 여기까지 퍼져옵니다.
그리고 4주년 행사 때의 그 향기도 생각납니다.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매생이 국밥 맛이었겠습니다.
정도나누셨다니 마음 따뜻함이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희샘 행사의 향수에 빠져 있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장소가 바뀌면서 분위기도 바뀌고 마음도 바뀌는 것 같습니다.
꽃차의 향기가 아직 남아 있지요?
내일까지도 남아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가겠습니다.
팀장 이복희님의 댓글
팀장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에
매화는 일생 추워도 향기를 팔지않고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질을 잃지않는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오래오래 이 향기가 지속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봉사이필유님의 댓글
봉사이필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과 사랑과 관심이 우리향소의 앞날을 비춰주리라 믿습니다.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정희샘 따뜻한 매생이 국밥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