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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3일 금요반수업

페이지 정보

작성일 13-12-14 00:19 | 조회 376 | 댓글 9

본문

매서운 추위가 손발은 물론이고 코끝도 입술도 꽁꽁얼게 하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영하의 날씨를 축하한다며, 눈이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이 안난다며
놀리듯 걱정하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전화기를 집에 두고 왔어요 ㅜ.ㅜ
 
녹음실에 도착하니 아무도 안계실 뿐이고~
내 손에는 아무것도 없을 뿐이고~
비밀번호는 기억이 안날 뿐이고~
날은 추울 뿐이고~
문 앞에서 멍~~ 때리다 아하~ 그제서야 슬며시 기억이 떠올라
단 3세번 만에 문을 열고 녹음실 입성~
그러나 스위치를 못찾아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센서 등에 의지해
5분만에 겨우 겨우 겨우~~ 찾아서 불을 켜니 학회장님 오시네요 @.@v
 
복희샘 미선샘 오셔서 즐겁에 인사 나누고 
지난 주에 복희샘 만이 개그를 살릴 수 있다는 눈물나고 배꼽 빠지는 이야기를 듣고
영자샘께서 자그마치 600개의 감을 손수 손으로 깎으시사 곳감을 말리시어
우리에게 맛을 보게 하셨으니, 그 맛이 달달하고 달달하니 진정 맛있는 곳감이 아니던가ㅋ
 
진주샘 오시고
오늘은 특별히 학회장님의 발성법 수업과 배움의 시간을 가졌고,
아름다운 소리 연구학회와 향기나는 소리 봉사단의 히스토리와 앞으로의 비젼 계획 등을
말씀해 주셨구요
칼릴 지브란의 '아이들에 대하여' 1연까지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할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마음과 소리는 항상 따로 논다는거~힝~
 
오늘은 특별히 우리의 팀장님이신 복희샘의 송년인사를 듣고 금요반에 새로운 샘이 오셨어요
아름다우시고 인상도 넘 좋으신 김소희샘 이세요
환영합니다~~물개박수~~~~
 
진주샘 바쁜일로 먼저가시고 뒤이어 미선샘 가시고
저도 조금 일찍 나와야 해서 빨리 끓여 달라고 복희샘 졸라서 지난 번에 이어
업그레이드된 영덕게까지 들어간 라면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영자샘 뒤이어 소연샘 오셔서 복희샘께서 라면 끓여 주셔서 맛있게 드셨죠??^^
 
복희샘 가져오신 써프라이즈 트리 만드셨어요?
아 궁금해^^
담주에 저도 꼭 만들어 갈 수 있는기회를~~~~
 
팀장님 되신 복희샘
부팀장님 되신 소연샘
 
축하하고 축하합니다^^
물개박수~~~
 
 
 
 
 
 
 

댓글목록

이복희님의 댓글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혼자 어둔 녹음실에 들어서서 조금 놀라셨을 수정샘고생하셨어요.
항상 먼저가 있도록 하겠습니다.다행히 늦게라도 비번이 기억나서 다행이란 생각
그리고 그날 있었던 히스토리까지 감 깍는 영자샘을 떠올리며 곶감을 먹던 모습
(영자쌤 자~알 먹었습니다.)
이것도 훗날 우리들의 기억속에 한페이지로 남을 것임입니다.
금요반이 더욱 풍성해지고 녹음도 봉사도 내실도 함께 살찌는시간이 되었음합니다.
새로오신 김소희샘 방갑습니다.
위시리스트에 동그라미를 하나 그려넣으셨다구요...
축하 축하 드리며  환영합니다.
원하시는만큼 열정을 쏟을 것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챙길께요..
얼굴만큼이나 맘도 예쁜 미선쌤
조용하고 단아하지만 허당이신 소연쌤
능력만큼이나 말솜씨도 뛰어난 진주쌤
보시는것처럼 잘 챙기고 씩씩한 영자쌤
미소가 예쁘고 천상 여성스러운 필유샘
그리고 정이 철철 넘치고 객기를 잘 부리는 나(허당2)
새로오신 예쁘고 영어를 국어처럼 잘하시는 소희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다음주 크리스마스 트리 만듭니다.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소희샘 환영합니다.
멋진 금요반에 합류하셔서 더 즐건 금요반이 되겠네요.
수정샘의 글이 넘 재미있고 실감나서 옆에서 그대로 영상을 보는 듯합니다.
재주꾼 금요반샘들 사랑합니다.

허수정님의 댓글

허수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단장님 항상 재밌게 읽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요일마다 저도 듣는 수업이 있어서 발음공부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요^^

이복희님의 댓글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장님 고맙습니다.
항상 든든히 자리하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월요일 화이팅입니다.
남양학교 봉사 잘 하세요.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저는 살만 남니다.
또 행복합니다.
즐겁습니다.^^^
글을 읽고 난 뒤~~~~~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저는 든든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금요반샘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김소희샘 !!!!!!
환영합니다.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요반은 이제 녹음식당 차리셨네요.
추운날 뜨끈뜨끈한 라면!!!
침이 막 고입니다.
금요반은 더욱 단단한 띠로 엮여지고 있습니다.

팀장 이민정님의 댓글

팀장 이민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소희샘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허수정샘의 스케치 덕분에 눈에 서언합니다.
그 분위기 계속 쭈욱 이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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