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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7일 금요반수업

페이지 정보

작성일 13-12-27 19:20 | 조회 380 | 댓글 5

본문

마음은 느긋하게 행동은 빠르게~

옆에 혹 하나 달고 느즈막히 녹음실 도착하니

영자샘, 필유샘, 진주샘, 소희샘, 오늘 새로 오신 최기옥샘, 지난주에 왔던 은수^^

금요일 수업이 마지막이신 영자샘(흑ㅠ.ㅠ) 따라 발성연습 하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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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아이들에 대하여’ 영자샘 따라 맹연습을 했어요~

오전부터 수업 있으셨던 복희샘 오시자마자 낭송하시고~

새로 오신 최기옥샘과도 인사 나누고,

제가 달고 온 아들 지완이와 은수도 인사 나누고 옆에서 종이접기 하며 따로 놀고ㅋ

 

맹연습 중에도 최기옥샘이 가져오신 맛있는 경주빵 먹어가며

금요반 이름을 바꿔야 한다며 보석같은 샘들이 많아서 ㅎㅎㅎ

쥬얼리반으로 할까?

보석반으로 할까?

이름공모도 하자고 의견들 내시고~

 

오늘은 특별히 시간관계상 쭉 이어서 한분씩 릴레이 녹음을 하고~

1월부터 출근하시는 영자샘이 점심을 쏘시겠다고 하여

최기옥샘과 소희샘은 일이 있어서 먼저 가시고 오리 고기집으로 고고~

 

추운 겨울에 엉덩이 시렵다고 따뜻한 의자를 공수해 오신 학회장님과 함께

무거운 의자를 날라 주신 영자샘의 부군(성함을 여쭤보지 못해서^^;)도

참석 하셨어요^^

눈매가 선하시고 넘 잘생기셨어요~

더군다나 연하시라고..... 영자샘 복받으셨어요~~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학회장님하고 닮으신거 같기도 해요 진짜 형님 아우같으시다는~

 

열심히 오리굽는 중에 늦게 합류하신 소연샘,

자상하신 영자샘의 부군께서 손수 고기를 구워서 소연샘 앞에 한 접시 얹어 주시고

오늘 따라 다소곳하게 앉으셔서 예쁘게 고기를 드시는 영자샘~

누구 때문일까? @.@

 

학회장님께 고기 굽지 말라고 구박받으신 복희샘 대신 필유샘께서 맛있게 구워주셔서

아이들 챙겨가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한국인은 역시 밥심! 고기를 아무리 많이 먹어도 밥 배는 따로 있다죠?

죽하고 밥도 나왔는데, 씹을게 없다며 밥을 드신 영자샘께서는 죽도 한그릇 뚝딱하시고

죽은 싫다며 밥을 고수하신 복희샘과 영자샘께서 서로가 편식쟁이라고~ㅋㅋㅋ

콜라 좋아하시는 복희샘은 소연샘한테 결국 콜라를 빼앗기시고~

즐거운 점심시간은 이것으로 끄읕~

영자샘 점심 잘 먹었어요^^

 

녹음실에 다시 와서 2부 시작!!!

각자 준비해온 선물들 내어 놓고~

가위바위보 해서 뽑기 순서 정하는데~(이거 은근 승부욕 발동하데요)

1등은 제 아들 지완이가 했으나,

뽑기는 꼴지-.-+(너는 내 아들 맞다~ 니 에미도 늘 그렇다~ ㅠ.ㅠ)

 

순서대로 선물 고르고 인증샷 찍고~

선물 개봉할 때마다 부러움의 눈빛을 보내며(원래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거예여)~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 했습니다.

 

늦게 합류하신 소연샘은 '아이들에 대하여'공부하시고 녹음하셨구요

다음주를 기약하며 헤어졌어요^^

 

아이들 지루하지 않게 잘 챙겨주신 복희샘 감사해요^^

집에와서 샘들 이름 기억하냐고 물으니

자샘 이복희샘 안 잊었더라구요^^

담주에도 가고 싶다고 해서 또 데리구 갈께요 ^^;;

댓글목록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문을 잘 읽었습니다.
허탈하게  한번웃고 읽기시작했죠~~^♥♥
역시 수정샘글솜씨는 어느 작가못지 않습니다.
마지막의 수업이라 남달랐습니다.
한다고는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아무쪼록  잘  ~~~
이복희팀장님을  믿습니다.
금요반 홧팅~~~
사랑합니다.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멋진 일을 단 하루에 다 하신거잖아요.
전부 재주꾼들의 조합이니 가능하겠군요.
수정샘 방송작가 공부를 해보심 어떨까요?ㅎㅎㅎ
영자샘 땜에 고민이 많습니다.
워쪄! 금요반은 재주꾼들이라 괜찮지만 녹음실 전체를 어떡하냐구요.ㅠㅠㅠ
여튼 모두 힘내서 14년을 맞읍시다.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쥬얼리반!!!
굉장히 글로벌한 이름 같기도 한데요.
정말 보석같은 샘들이 많아 가증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유와 속도감과.....
단장님 말쓰처럼 금요반은 괜찮은데 녹음실은 어째요.....
축하할 일인데 걱정도 앞서니!!!

팀장 이민정님의 댓글

팀장 이민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요반에 가 보지 않아도 허수정샘 글솜씨 덕분에 늘 한께 어울리는 느낌이랍니다.
오리고기 부분에서는 군침도 꼴깍!
2014 갑오년에도 이분위기 그데로 쭈욱 이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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