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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7일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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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2-07 23:33 | 조회 367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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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가 내렸다.
눈도 아닌것이 비도 아닌것이 오늘은 그러했다
친정집은 경주다
눈이 많이 나린다 했다
갑자기 엄마가 만든 동치미가 먹고 싶었다
희망을 품고 녹음실로 갔다
나의 개인cd1집을 만들생각에 기분이 설레었다.
언제부터인가 즐거웠다
아니 즐거울려고 노력했다(일체 유심조라고 했던가) ㅎㅎ
오랫만에 아침공기를 한사발 마시고
여유를 가졌다
오늘같은 날은 에스프레소 한잔을 마셔보고싶다.
9기압의 압력속에서도 가늘게 힘들게 진액을 뽑아내는 에스프레소 한잔이
언젠가  우리네 삶과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 한잔 오로지 양이 많은것도 아니고
종지 한 종지만큼만 맛보라며 아니,느끼라고 달고 쓰고 시고 떪고 감기는 맛까지
어찌 한종지 안에서 나올까
신기해하며 쳐다본 적이 있다.하지만 난  아메리카노가 더 좋다
그래서  난 오늘도 커피 머신에다
분쇄한 까만커피를 한움큼 넣고 쳐다본다
한방울, 한방울 똑똑  떨어지는. .
아메리카노를 마신다.
쓰지만 조금은 진하게
커피를 내리고 있으려니 발자욱소리가 난다.
나의 생각은 요기서  멈춰진다.ㅋㅋ
 
예쁜 필유샘께서 오셨다
감기기운으로 주사를 한대 맞고 오신다는 영자샘 톡을 뒤로 하고
우리 발성 연습을 하고 개인cd 녹음 준비를 했다
10시 50분경에 영자샘께서 오시고 우리셋은 작당.을 하려다 참았다(????)
요기서 잠깐 작당이 뭐야하면요??    (궁금하면   500원)
곧이어 학회장님이 무거운 발걸음을 내며 들어오시고 공부는 계속된다.
녹음하고 검사맡고
검사맡고 녹음하고
배꼽시계가 울림과 동심에 이태룡허브집으로 갔다
오늘은 필유샘이 한턱쏘신단다
알밥을 시켜서 먹었다
다음엔 내 차례인가?  ㅋㅋ
밥을 먹고 2시에 팀장교육 (발성연습을 열심히 했다)
이민정팀장님 김경희 팀장님 학회장님 이영자 사무국장님 이필유봉사부장님
나 이렇게 참석했다.모두가 열심히 한결과 4시20분경에 마치고
 영자샘이랑 경희샘이랑 녹음실을 뒤로 하고 차에 올랐다
 
오늘도 나의 일기장은 반쯤 채워지리라..... 
 열심히 살았다고 최선을 다했다고...

댓글목록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희 샘
언어를 가지고 노시네요.
밝음과 성실과 적극성!!!
그나저나 본의 아니게 피해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조심하겟습니다.

팀장 이복희님의 댓글

팀장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무슨그런말씀을요?
 과찬이세요.
아닙니다.우리모두가
조심해야 할일임을 직시하며
저 자신부터 반성했답니다.
화이팅!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메리카노가 어울리는 당신의 이름은 행복 보키샘!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행복한 샘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날씨~~
 쌀쌀함에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끼지 못 할만큼  왜이렇게 바쁜지.......
감기까지  찾아와서  나의 바쁜 마음을 더  바쁘게 만듭니다.
모처럼의  여유를 부리며 간  사무실~~~
커피내음에 마음이  녹아내린다.
설 분위기를 낸 강정과함께 커피를 마시고 녹음을 한 뒤에  점심을 먹었다.(필유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복희샘이 말씀하신  작당은  영화를  땡땡이 치려다가 시간이 맞지않아서
가지못했죠~~~(가지않은것이 천 만다행이죠~~~하나씩 모두 통과했으니 말이죠.~~)혹~~~ 복희샘  비밀은 아니죠.

팀장 이복희님의 댓글

팀장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쉿 비밀이잖아요?
ㅋㅋ
영자쌤  우리국장님
아푸지마세요.
바쁜 와중에라도 여유를 가지세요.
나 아니면 안될것같죠?
이없음 잇몸으로 산다고
나없어도
세상은 돌고돌아갑니다.
건강하세요!

허수정님의 댓글

허수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 팀장님 넘 센치해 지셨당^^*
은근 어울려요~ㅎㅎㅎㅎㅎ

영자샘 감기걸리셨구나~
빨랑 쾌차하시길.....

저도 감기 때문에 콜록~~ 콜록~~
원래 몸이 좀 안좋은데(안믿으시겠지만ㅋ),
몸의 균형이 무너지니 쉽게 회복이 안되요 ㅠ.ㅠ
겉은 멀쩡한데 속이 곯았으~~~~

팀장 이복희님의 댓글

팀장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수정쌤~~
환히 웃던모습이  그립네요.
사소한이야기에도 크게 박장대소해주고
조용히 앉아계서도
다듣고있다가 스케치할때는 다 쏟아내셨는데...ㅠㅠ
바른시간에 컴백홈 하시기를....
약해던  몸 기력해복하시고.
기쁘게 환히 웃음 웃으면서
녹음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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