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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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2-28 23:14
조회 38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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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신년월례회를 참석도 못하고
친정엄마 모시고 여행을 다녀왔다.
여독이 풀리기도전에 방가운 얼굴들이
보고파서 녹음실로 갔다
먼저 영자샘과 학회장님과 인사를 하고
있으려니 필유샘과 목요반 권상래쌤이 오셨다.
이윽고 향기나는소리 봉사단 단장님께서 고운 발자욱소리를
내며 계단을 내려오시고 얼굴을 보여주셨네요.
발성연습과 함께 빈집과 빈마음을 공부했습니다.
먼저배우신 영자샘과 공부를 하고 녹음을 하고
검사를하고 12시가 조금 넘어서 소연샘께서 오셨다
잠깐 요기서 임명장을 받았다고 써야 할것같다.
그것도 두개씩이나 금요반 팀장,국제 아름다운 소리 연구학회 총무 임명장
더 열심히 하라고 주는 징표인 만큼 최선을 다 해야겠다..
금요반 부팀장이신 소연샘도 임명자을 받고 인정샷도 찍었다..
(소연샘에게 영자샘께서 굳이 이를 보여달라는데 그냥 미소로 답하곤 했다)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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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시계가 요란하다며 영자샘께서 재촉하시는바람에
검사도 못 맡고,, ㅠㅠ
미리 주문해놓은 알밥을 먹으러갔다.
누릉지땜시 밥을 잘 못드시는 학회장님의 밥도 한숟가락
얻어 드시고 우리는 소희샘 남편분이 오픈하신
"카페디안" 으로 차를 돌려갔다.
드립커피를 주로하신다는 말씀에 만델링을 주문하고
학회장님을 녹차라떼 필유샘은 허브티로
우리는 찐하게 커피향에 취하고 말았다.
직접 도안하시고 디자인하셨다는 소희쌤의 커피잔을 감탄하며
롤리팝처럼 생긴 차받침도 선물받고 스페셜 1+1 쿠폰도 챙겼다.
특별히 서비스로 준것은 만두모양의 피자 "깔초네" 였다
닭가슴살을 넣어서 더 담백하고 핫소스에 찍어 먹으니
음 "괜찮다" "좋다" 느낌이 왔다
점심을 다 먹고도 또 들어가니 쪕 쪕 . . . .
아뭏던 맛나게 먹고 찐한 커피도 맛나게 마시고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라면서 녹음실로 돌아왔다..
김정희쌤께서 공부하러 오셨고
영자샘과 나는 금요반의 윷놀이 선물을 사러 나왔다.
많은 금요반 샘들이 참석하지못한 신년 월례회였는데
금요반이 패했다는 소식에
울분을 감추지 못했다.
합의한 결과
금요 윷놀이를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다음주가 기대된다...
댓글목록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희 샘!!!
교례회 때 못 봐서 섭섭 했어요.
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셨군요.
금요반은 아주 화려해서.....
금요반 윷놀이 기대됩니다.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윷놀이는 꼭 이길것입니다.
기대 만발 ........
핸드드립커피 정말 맛있었습니다.
복희샘여행다녀온 증표로금요반 전체에게까지
남겨주신 선물도 감사합니다.♥♥♥♥♥♥♥♥
필유샘커피도 잘마셨습니다.♡♡♡♡♡♡♡♡♡
팀장 이복희님의 댓글
팀장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필유쌤 커피 잘먹었습니다. 꾸~벅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왕!!금요반은 윷놀이를 하신다구요??부럽!
스케치 재미있게 읽으면서 에너자이저 금요반샘들 다시 박수 보냅니다.
팀장님의 열성이 벌써 소문났지요. 예쁜 볼펜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