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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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4-23 00:00
조회 364
댓글 4
- 20140418_약밥.jpg(210.9K)[0]2014-04-23 00:00:15
본문
웰빙 약밥을 초코렛과 함께 먹으면 . . . .
늦은걸음을 총총대며 녹음실 계단을 내려갔다.
영자샘 소연샘 광미샘 필유샘께서 먼저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앉자마자 발자욱소리에 발성연습하는척하자니 소희샘께서 들어오시고
들어서자마자 웃음꽃과 수다꽃이 만발하였다.우리 녹음실에는 봄도 시기하지못할것같이
화사하다. 시커먼 커피를 한잔하는데 필유샘께서 약밥을 내어놓으신다.직접하신거라며
별로 달지도 않고 때깔부터가 먹음직스러웠다. 제주에서 사온 초코렛을 하나씩 드시라했더니
소희샘께서 젤 좋아하시고 그다음으로 학회장님께서 잘 드셨다. 톡에서 퀴즈를 맞췄다며
선물 부터 달라는 영자샘께 해녀 열쇠고리를 하나 주었더니 이내 학회장님 가슴팍에 달렸다.
발성연습을 하는데 학회장님께서 한말씀 하시네요.다른반을 조용히들 발성하고 시키는대로
잘하는데 특히 금요반만 태클을 걸고 토를 단다고 . . . 시끄럽다며 웃음지으시고 한명 한명씩
오르고 내리기를 돌림노래처럼 파랑새를 찾고 또 찾았다. 많이 웃고 많이 배우고 하는사이에
시간을 매어놓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남양학교 동화구연연습을 하고 징기스칸을 배웠다.
동시와 동화가 어우러지고 금요반 샘들의 우정과 열정이 부침개의 반죽처럼 잘 썪여가고있었다.
다음주는 대청소란다. 밥도 같이 못먹다는 성화에 다음주는청소도하고 밥도 먹고 공부도
해야된다며 9시30분에 모이기로 결정을 모았다.
신고식으로 권광미샘게서 알밥을 사셨다.
제가 기분 좋은이유는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알밥의 알때문이였을까요?
초코렛향이 묻어나는 약밥때문일까요? 아시는분?
댓글목록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둘 다였을 것 같슴다.ㅋㅋ
금요반은 웃음소리 만큼이나 정열적인 분들의 모임입니다.
한주의 마무리를 웃음으로, 또 공부로 풀어내는 여러분은 보배들입니다.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도 둘 다인것 같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요반 샘들
다른반의 시기질투를 받습니다.
너무 화기애애하는 것 아닙니까?
뭐든 한다면 하는 금요반입니다.
팀장 이복희님의 댓글
팀장 이복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실력도 화합만큼
공부 열심히 하는 금요반 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