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9일 금요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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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6-19 21:01
조회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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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의 저주인가요...
금요반 샘들께서 대거 불참하셨다. 이영자국장님, 이숙향 화요반 부팀장님, 전은주샘과 나만 참석했다. 조금 늦게 도착하신 전은주샘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따끈따끈한 갓 구운 빵을 사오셔서 우리들의 입을 즐겁고 해줬고 이숙향 부팀장님께서도 맛있고도 담백한 빵을 따님이 사준거라시며 가져오셨다. 발성연습을 한 후 이숙향 부팀장님께서는 먼저 자리를 뜨셨고 전은주샘과 나는 "7월의 시" 녹음 준비를 했다.
전은주샘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이 시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녹음실에 들어가니 긴장이 백만배가 되어 연습할 때는 하지 않았던 실수를 연거푸하여 국장님께 조금 죄송했다. 언제쯤이나 자연스럽게 물흐르듯 녹음할 수 있을까...연습이 아직은 많이 부족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조금 더 분발해 보기로 했다.
다음 달에 할 시조 "조국"을 이미 녹음하신 팀장님들의 목소리로 들어보았다. 결코 쉬워보이진 않았지만 잘 할 수 있을 거란 국장님의 따스한 말씀을 듣고 다시 용기를 내어 잘해보리란 생각을 했다.
오늘 결석하신 샘님들~~~다음 시간엔 꼭 뵈어요!!! 아프지 마시고요 :)
댓글목록
팀장 김경희님의 댓글
팀장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열심히 하시는 샘들~ 화이팅입니다
팀장 이민정님의 댓글
팀장 이민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미경샘의 생생 스케치 잘 읽었습니다.
다음 주에도 모두 환한 얼굴로 만날 수 있겠지요.^^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도 즐겁고 낭송도 즐거운 금요반이네요.
샘들의 달달한 낭송으로 메르스를 물리칩시다.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연습을 하면 모든 시는
다 잘알 낭송 할 수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요....화이팅입니다.
홈지기님의 댓글
홈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심히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실력이 쑥~쑥쑥~~
우리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