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0일 금요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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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7-11 09:14
조회 40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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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인 듯 장마 아닌 장마 같은 비가 그치고 다시 햇살 가득한 하루의 시작이었다. "조국"을 녹음할 거라는 생각에 약간은 긴장을 하고 스터디룸에 도착해 보니 금요반 샘들로 스터디 룸이 가득 차 있었다. 김정희샘, 황경희샘, 정화진샘, 이영자국장님, 새로 처음 오신 유정자샘, 그리고 화요반 부팀장님이신 이숙향샘이 계셨다. 조금 있다 보니 전은주샘과 한미자 부국장님도 오셨다. 일주일 만에 보는 모두 모두 반가운 얼굴들이었다.
금요반 샘들이 녹음하신 "7월의 시"를 들으면서 피드백을 해주고 유튜브에 올라 간 낭송을 지인들에게 보내는 과정에서 부끄러워 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보내라는 국장님 말씀이 계셨다. 우리는 비록 미흡하다고 느낄 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이 듣기에는 훌륭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 우리의 낭송이 누군가에게는 힐링이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이 가슴이 와 닿았다. 그래서 조금은 쑥스럽지만 용기를 내어 지인들에게 많이 보내보기로 했다.
음악에 맞추어 돌아가면서 "조국"을 낭송해 보았다. 새로 오신 유정자샘께서는 처음이라 낯설고 어색하고 힘드셨을 텐데도 잘 따라 오셨다. 분위기도 좋으시고 열정도 있으셔서 금방 따라 오실 거란 생각이 들었다. 정자샘, 우리 쭉 같이 해요~~~
떨렸던 "조국" 녹음이 끝나고 시간되시는 샘들과 같이 맛있는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언제나 밝은 소녀 감성을 지닌 샘들과의 만남은 늘 이렇게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긴다.
댓글목록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정자샘 환영합니다.
그래도 조국 녹음을 마치고 나니 행복하시죠!!!!!
샘들의 발전된 모습이 보이니까요~~~~
미경샘 !!!!!
스케치 감사 합니다.
팀장 김경희님의 댓글
팀장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정자샘 환영합니다
금요반에 자리가 열정으로 가득찼군요
팀장 이민정님의 댓글
팀장 이민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정자샘 환영합니다.
오시자마자 향소 식구가 다 되셨네요.
향기 나는 꽃밭을 함께 가꾸어나가요,^^
유정자님의 댓글
유정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들의 격려에 힘입어 시간이 허락하는 한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금요반 선생님들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립니다.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미경 샘 스케치는 정감이 갑니다.
팬이 생기겠습니다.
유정자 샘 환영합니다.
한식구가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향소는 아름다운 사람만 오시는 곳이거든요.
함께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가요.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정자샘 환영합니다.
정말 김샘의 스케치가 재미있습니다.
금요반의 느낌이 잘 전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