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1일 금요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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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가을 내음을 맡으며 스터디 룸에 도착하니 강원도 영월로 여행가셨던 김정희샘이 와 계셨다. 오랫만에 뵈었기에 더욱 반가운 마음이었다. 국장님과 이민정 팀장님과 같이 발성 연습을 끝내고 "광야"를 한번씩 낭송해 보았다. 전은주샘과 정화진샘께서도 도착하시어 돌아가면서 낭송하셨고 다음 주에는 녹음이 있을 거라는 국장님의 말씀에 다시 한번 긴장을 하게 되었다. 강약의 조절이 무엇보다도 요구되는 시이기에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10월에 있는 발표회에 쓸 꽃화관을 만들어야 했기에 서둘러 낭송 연습을 마쳤다. 옹기종기 모여 각 자가 쓸 화관을 만들었는 데 나름 꽤 잘 만들었다고 서로서로 칭찬해 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화관 만들기를 마쳤다. 발표회때 입을 의상과 화관을 함께 써보니 꽤 그럴 듯해 보였다. 농부가 손에 들 가위도 이쁘게 만들었다. 월요일에 있을 월례회및 총리허설때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 점심을 맛있고 먹고 헤어졌다.
댓글목록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요반 정말 열심히 준비하셨네요.
빨간 꽃 노란 꽃이 정말 기대됩니다.
홈지기님의 댓글
홈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관도 넘 예쁘고 열심히 연습하시는 금요샘들 모습도 넘 아름다웠습니다.
간결한 문장속에 모든 것을 읽게 해주시는 김미경샘의 스케치도 넘 고맙습니다.
팀장 이민정님의 댓글
팀장 이민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요반 샘들 모습들만큼이나
재주들도 많으시더라고요.
덕분에 화관도 만들어보고
또 써보기도 하고
즐거웠습니다.
금요반의 무대가 기대가 됩니다.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샘들!!!!
고생하셨습니다.
화관을 얼마나 잘 만드시는지.....
금요반샘들은 모두 재주꾼샘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혜주님의 댓글
이혜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금요반 선생님들수고 하셨습니다.금요일치과 치료 때문에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