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30분... > 향기나는 소리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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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소리 시낭송 목록  >  공지사항  >  향기나는 소리 시낭송

새벽 5시30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수경
작성일 15-02-14 03:03 | 조회 932 | 댓글 2

본문

오늘도 참으로 빠른 아침을 열었다
새벽 5시 30분..고속도로를 달리고 또 달려서 대구까지..

그야말로 새벽 고속도로 달리는 차속의 나를 옆에서 보노라면
정신이  @@ 된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마져 들게하는 내 모습이다. ^^ ^^ ((나는 행복하다))

그리고 지금 이시간이다.
금요일은 야간 강의를 마치고 오면 늘 늦은 이시간이다.

그래서 오늘은 일찍 병원에 들렀다 왔다.
주말엔 평일 보다 더 분주한 행복의 날이기에...
나 자신은 더 잘 안다.

잠시의 시간도 허용치 않는다,

째깍째깍 거리는 귀한 초침이 모여 분침이 되고 ,
척척척거리는 분침의 소중한 소리가 모여
"땡" "땡땡" "땡땡땡" "땡땡땡땡"...

이라는 세상과 바꿀 수 없는 시간이 된다.

쳇바퀴의 돌아가는 시간과 넘어가는 달력에 기대지말고

나 스스로를 하루에 열정을 다하는 미칠 수 있는 내가 된다면
그 미침은 결코 헛되지 않을것이다.

왜냐하면,

남들 놀때 다 놀고 남들 잘때 다 자면 결코 내 자리는 없기 때문이다.

아직은

피곤도 나에게는 사치고, 나태해지는 모습 또한 역시 나에게 사치이기 때문이다,

내가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을 일찍 여는 까닭은 이유없는 무덤이 아니기에...

오늘도 나는 나의 뜨거운 열정앞에 두 주먹을 꽉 쥐고 달리는 내가 된다,


ps; 이시간 차분하고픈 마음에 미소가 아름다우신 이영희선생님의
    "아름다운 사람의 향기" 낭송을 올렸습니다. 고마운 이영희선생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작성일

아직 병원을 오가셔야 하는군요
빨리 회복하셔서 병원을 일상을 행복의 둥지로 옮기셔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그래도 씩씩한 홍샘이 옆에 계시면 그 곳이 어디든 행복일겁니다.
항상 건강 챙기세요. 구정 잘 지내시구요.

홍수경님의 댓글

홍수경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단장님~^^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가 퇴원해서 시댁갑니다.

내일 아침,
시댁가면 연극해야 할 것에 남편이랑 저랑 벌써부터 웃음이 나옵니다.^^
어머니 눈치 못 채시게..(걱정하시기에..)

단장님도 구정 잘 보내시고 23일 월례회 때 고운 얼굴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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