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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소리 시낭송 목록  >  공지사항  >  향기나는 소리 시낭송

"향소"속에 향기가 있던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수경
작성일 14-10-23 02:08 | 조회 853 | 댓글 8

본문

고추장아찌를 만드려고 구멍내었던 포크들고서...^^



하루를 정신없이 달리고 여기 왔습니다.

오늘은 피곤한 몸을 달래고도 더욱 행복한 마음 가득하기에...

잠시 생각에 잠기었습니다.


지난 20일 월요일에...

아름다운 선생님들의 마음모인 자리에 저도 마음 함께 잠시 얹졌습니다,

향기의 향기따라

이른아침 새벽길에 고속도로를 타고 대구를 도착해

복희샘을 만났습니다,

일요일 늦은 저녁에 복희샘과 통화를 하고서..

시작하는 월요일에 우리의 목적지까지

저를 태우고 가시겠다는 선생님의 따스한 배려가 감사해

행복한 마음이 더욱 두근거리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비타민 드링크 두병을 들고서 복희샘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 서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월요일 아침,

익어가는 가을 풍경에 저는 잠시

복희샘을 기다리는 동안에 이 가을에 "빗속의 시인" 도 되기도 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복희샘을 만나 말로만 들었던 아담한 범어동 사무실에 눈 도장을 찍고

다음 장소 오늘의 주요장소  천사들이 있는 곳 OO학교로 갔습니다.

가는 중에 비는 얼마나 오는지,

제가 가끔씩 공연하는 수성아트피아 바로 건너편이라 그리 낮설지 않은 동네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차로 세우고 정신없이 향기로운 향소의 봉사의 공간방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한 교실을 가득 채우고 있는 학생들과 향소의 선생님들, 그리고 관계자 분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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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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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향소의 선생님들의

아름다우시고 고우신 마음(공연)한참을 뵙는 동안.

왜 그리 저의 눈에는 눈물이  그렇게 쏟아지는지...

지금도 이글을 쓰고 있는 제 자신이 얼마나 부끄럽고, 미안하고, 눈물이 나는지,..



부모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10달 배속에서의 생활

우리를 낳으실때 그 "서말 서되의 흘리시는 혈" 을 통해

우리는 이렇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났는데

무엇이 부족해서, 무엇이 못나서,...

그저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 드는 까닭은 무엇인지..



우리는 기본의 법칙 3가지를 다 가지고 있는데...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이 세가지 이상의 것은 자기의 몫인것을...



그 이상은 본인이 한대로 거두는 법이요, 나타나는 것을,

상대를 탓 할 것도 없고, 원망 할 것도 없는 나의 모습, 모든 것은 내 탓인 것을...

너무나 퇴색 되어버린 세상,



하지만,

아름다운 향기나는 향소는 행복한 곳 입니다.

아름다운 향기나는 향소는 사랑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향기나는 향소는 배려가 있습니다.


"향소"는 절대로 그렇지 않다라는 것을 저는 자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시간도 행복하답니다,

이글은 행복하고 소중했던 지난 월요일의 있었던 일의 그저 제 마음이라는 것을...


우리의 눈에

세상의 빛이 보이는 동안 만큼이라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행복합니다것을

놓치지않고 잊지 않은 우리였으면 하는 저의 작은 바램을 가져 보면서...


이렇게 두서없이 적은 저의 글 줄입니다,



향소의 아름다운 선생님들 이 밤 모두 아름답고 행복한 꿈꾸세요.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ps; 사랑하는 복희샘 그날의 아름다운 마음씨 배려 너무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마음의 복희샘을 그리면서 호미의 배경 음악 올려봅니다.

댓글목록

이혜주님의 댓글

이혜주 작성일

낭송 대회에  출전하신 선생님들, 국장님으로부터 수상소식을 들었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향소의 자랑이고 기쁨입니다.

홍수경님의 댓글

홍수경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해주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언제나 향소 사랑 가득하신거 우리 다 알아요~
화이팅~!!

팀장 이복희님의 댓글

팀장 이복희 댓글의 댓글 작성일

홍수경샘 감사합니다.
이렇게 극찬을 해주시다니
몸 둘바를 모르겠구요.
홍샘의 향소사랑의 제가 부끄럽습니다.
분발하는 보키가 되어야 겠습니다.

홍수경님의 댓글

홍수경 댓글의 댓글 작성일

분발하는 보키새엠이 아니고 더욱 깊이 생각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예쁜 보키새엠의 마음 아직 제가 많이 못헤아리지요...^^

제가 이렇게 많이 모자란답니다,

이뿌게 봐주세요..

그렇지만,

언제나 보키새엠을 사랑하고 예쁘하는맘 잊지 말아주세요,

보키새엠~!!

우리 느긋한 마음으로 이 아름다운 세상을 향소의 향기와 더불어

맘껏 사랑해 보자구요,,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작성일

남양학교나 보건학교 봉사를 하고나면 왠지 모를 울컥함이 있는데
맘씨 여린 홍샘은 더많이 울컥하셨군요.
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가족인가 봅니다.

홍수경님의 댓글

홍수경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단장님 우리들의 마음은 언제나 살아있어요
쿵쾅 콩닥콩닥...언제나 행보하지요
울컥함도 우리가 살아있다는...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작성일

팔방미인이신 홍샘!!!!!!
마음까지  어린 사춘기 소녀입니다.
언젠가는시간이 되면 저희반도  봉사 하러 갑시다.
어린 친구들의  미소를 마음속에 담으러요~~~~

홍수경님의 댓글

홍수경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아름다운 천사들의 마음속에 우리들의 마음 얹져 보는 느낌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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