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향소의 리더쉽스터디 향기속으로.. > 향기나는 소리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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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향소의 리더쉽스터디 향기속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수경
작성일 14-11-09 04:04 | 조회 817 | 댓글 4

본문

♥ 201411090404 ♥


오랜만에 주말 "리더쉽스터디" 시간을 맞이한 느낌이다.
.
그동안,

아름다운 향소 축제 행사와 더불어 여러 시낭송 대회를 마치고 오랜만인것 같은 기분이다.

지난 주에 몇몇 선생님들만 뵈었을 뿐,

선생님들의 바쁜 일상으로 몇몇 분을 뵙지 못했다.

그래도 오늘은 크다란 탁자가 좁을만큼 마음은 풍족하게 수업이 진행이 되었다.

항상 정다운 이야기로 출발하여 주시는 학회장님의 말씀은 오늘도 역시 하시고 계시던 중이셨다..

오늘은 일이 있어서 조금 수업을 시작한 다음에 합류했지만,

다행히 정다운 학회장님의 수업전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가 있었다.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면,

나는 아마도 못들은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마음에 가슴을 조금 졸였을것이다.

정다운 말씀에 여러 선생님들의 환한 미소와 함께 수업을 기분좋게 진행 되었다.

선배님들의 닝송에 따라서 놓칠세라 꽁무니 따라가기가 바빴다.

나도 언젠가는 선배님들처럼 할 수 있을꺼야라는 기분좋은 생각을 해 본다.


언제나 항상 예쁜 미소로, 긍적적인 모습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는 아름다운 향소 선생님들!!

참으로 아름다우시고 예쁘시다.


이토록 아름다우시고 마음이 예쁘시니 이렇게 시낭송을 하지않았으면

무엇을 하였을것이며 어떻게 되었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이글쓰고있는 가운데 나의 얼굴에 미소가 나오는 것은 아마도 함께하는 "행복"이 아닐까~^^

나는 지금 미소짓고 있다.^^ ^^



고요한 적막감으로 가득한 시골의 아주 늦은 시간 아니 이른 새벽,,,

지금은 시댁이다,

어머님과 함께 우리가족은 저녁을 물리고 이야기를 나누고

집안일을 조금 한 후에 자기전에

우리는 시골(시댁)에 오면 항상 낭군님과 함께 늦은 산책을 한다,

이것또한 나에게 주어진 소중하고 감사한 행복이다,


지금은 옆에 낭군님이 자고있다, 역시 나는 노트북을 펼치고서,,,

시골의 풍경도, 공기도, 논두렁 밭두렁도, 낙엽들도,

모두 우리 향소 선생님들 마음같은 느낌이다.

맑은 산소 맑은 시골풍경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다,
.
.
.
한참을 학회장님으로 시작한

기본 발성법, 크레시와발성법,새야새야. 자유시, 자화상, 차례대로 진행 되었다.

이것은 기본중에 기본이라 해도해도 질리지않은 무지개빛 같은것이다.

하면할수록 더욱 충전되는 시낭송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민요에서도 내가 15년 넘게하는 반복의 민요가 있다.

그것이 곧 민요에서의 기본 발성법이 모두 들어가 있는 곡이 몇 곡이 이있다,

나는 항상 수업대 마다 그것을 반복한다,

이것과 똑같은 것이다.

모든 것에 기본이 있듯이 이것또한 시낭송과 더불어 스피치에 제일 기본이기에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시는 학회장님의 말씀과 함께 수업중에...
.
.
.
.

갑자기, 감 홍씨 먹는 우스운 일이 생겼다.

칠판에 올려놓은 글귀에 영희새엠께서 느닷없이 웃으시고 주방에 가셔서 감 홍씨를 들고 오셨다.

오늘 수업 참석한 선생남들만이 알고있는 재미난 이야기다,

궁금하면 " 500원^^* "


오늘은 점심시간을 지나 1시 넘어까지 열정적인 수업을 했다.

오늘에 열정적이게 가르켜 주시고

함께 수업하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는 말씀 전해 드리고 싶다,

나는 다음 수업시간 관계로 먼저 일어나 지하철로 오는 길목에

나무에서 떨어지는 낙엽을 몇장 주워 책깔피에 넣어 두었다.

예쁘게 말려서 선생님들께 하나씩 드려야지 생각하고서,,,지하철로 발걸음을 옯겼다.


늘 향기를 품어내주시는

학회장님과 아름다운 향소의 여러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시고 사랑스러운 아름다운 꿈 꾸세요..^^





            = 배경음악은  이밤 고요한 시골의 행복정취에 맞는듯한 느낌에
                 
                                                          "살구꽃 피는 마음" 올려 보았습니다.=

댓글목록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작성일

하나의 수필을 읽는듯 합니다.
넘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드라마가 끝나면 다음회가 생각 나듯이 궁금해 집니다.

홍수경님의 댓글

홍수경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영자 국장님~!!^^*
이날 못오셔서 궁금하지요??
궁금하시면 500원..^^
언제나 마음아름다운 국장님!!
늘 고마워요.
오늘밤도 행복한 꿈꾸세요~~^^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작성일

ㅎㅎ 국장님 표현이 딱 맞네요.
그대로 풍경이 그려지는 한 폭의 수채화를 감상했습니다.

홍수경님의 댓글

홍수경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머나 단장님~!!
빠졌어요. 단장님의 소녀느낌의 헤어 스타일 !! 어찌하나
담부터 안빠지고 꼬옥 적을께요~~

이날 넘 예쁘시고 차분 그자체 였답니다,

늘 향기속의 향소 화이팅~!! 입니다 ^^
단장님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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