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익어가는 행복속에.. > 향기나는 소리 시낭송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41
어제
444
최대
3,179
전체
631,788

접속자집계

접속자수
8
향기나는 소리 시낭송 목록  >  공지사항  >  향기나는 소리 시낭송

나의 익어가는 행복속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수경
작성일 14-12-27 01:15 | 조회 832 | 댓글 4

본문

= 나의 익어가는 행복속에 =

                          홍수경


고운 이밤에 나는 나의 길을 찾아 나선다,

그것이 설령 아무도 없는 길이라도 무섭지 않다.
그것이 설령 낮선 길이라도 쓸쓸하지 않다
그것이 설령 혼자 길이라도 외롭지 않다.

깊어가는 맛이 있는 이밤,
모든 사람들의 사랑하는 소리,
함께하니 행복한 마음,
서로의 대한 배려적인 향기

어찌 외롭고 힘들수가 있겠는가?

소리없는 향기에 나는 더욱 취해만 가고
행복은 어느새 배가 되고
내 마음은 그저 흐르는 물결만큼 짙어지는
이겨울에

마지막 남은 행복의 낙엽은

나를 나뭇가지위에서 춤을 추게 하고 있네.




PS;언제나 따스한 마음의 우리 목야반 멋지신 막내 손형식선생님의 "풀" 낭송을 올려보았습니다,^^

댓글목록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작성일

저는 그 이유를 알죠.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하여
몸이 가벼우니 나무위에 올라가 구름을 탄듯
춤을 추었겠죠.
그래도 조심하세요.
떨어 질 수  있습니다.

홍수경님의 댓글

홍수경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ㅎㅎㅎ~~국장님 아시면서...
제몸이 솜사타이라는것을,,,,,
사랑하는 마음이 나타내어 질때는
나도 모르게 내몸이 솜사탕이 된답니다, ㅎㅎ~~

언제 우리 같이 겨울 나뭇가지에 올라가요
아름다운 세상을 감상하러~~^^

국장님 감사합니다.
이밤 국장님마음위에 제 마음 살짜기 포개어 봅니다.^^
국장님 사랑합니다, ^^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작성일

소녀같은 자태로 소녀같은 감성을 지니신 홍샘!
사랑합니다. 새해는 더 큰 활약을 기다리겠습니다.

홍수경님의 댓글

홍수경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단장님!! 제가 잘하는게 없어서 기대하시면 실망도 크신데 어떡하나요.
근데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과 노력하는 자세는 할 수 있어요
많이 노력할께요.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설령,
못할때는 진정으로 꾸짗어 주시고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사랑입니다.
꼭이요 꼭요~~

우리의 속담
"귀한 자식 매하나 더 때린다"
생각납니다.

단장님 !!
저는 단장님 보다 더 많이 사랑합니다,^^

게시물 검색

(사)국제아름다운소리협회
대구시 수성구 고산로 121-21 (4층)
국제아름다운소리협회
rnrwp1104@naver.com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