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의 마지막주일의 더욱 단단한 "나의각오" > 향기나는 소리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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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마지막주일의 더욱 단단한 "나의각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수경
작성일 14-12-29 01:02 | 조회 647 | 댓글 2

본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바로

"어머니" 입니다.

가슴떨림으로 대하고
가슴떨림으로 당신곁으로 다가갑니다,

마음은 언제나 가까이 있지만,

당신은 훨훨~~ 날개를 달으시고
저어기 높이 높이 계십니다.

오늘도 가슴속에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가슴속깊이 생각하며
하루를 열고서 뛰고서 달리면서

이제
소중하고 감사한 하루를
마감하려 합니다,

언제나 깊고 그윽한 높은 곳에서 평온하시옵소서.


~~~~~~~~~~~~~~~~~~~~~~~~~~~~~~~~~~~~~~~~~~~~~~~~~~~~~~~~~~~~~~~~@@

2014,12,28 마지막 일요일

오늘,

우리가족
모두 문무대왕릉 다녀왔습니다.

단단한 각오로 부모님과 가족들을 모두 뵙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가슴이 쨘하고 터질 것 같았습니다.

언제나 뵙고 돌아오는 길이지만,

나의 마음 속 눈물과
흘러내리는 내 눈시울은 그저 뜨겁기만 합니다.

세차게 출렁거리는 파도속에
먼저 떠나가신 가족 모두가 함께 출렁거렸습니다.

깊은 마음을 아무도 눈치 채지못하게..

나는

나의 흐르는 눈물과 함께
새로운 각오보다는
2014년의 마지막을 더욱 마무리를 잘 하겠다는
단단한 각오를 하면서..

아버지, 어머니, 오빠.
신년에 또 오겠습니다,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사랑합니다.
.
.
.
.


세상 모든것이 아름답고 그저 소중하기만 합니다.

댓글목록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작성일

저도 어젯밤 꿈속에서 친정어머니를 만났었습니다.
왠지 하루종일 짠한 마음에 무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렇게 홍샘의 글을 보고나니 누구나 그리움이 가득하여 꿈에도 그리나봅니다.
열심히 살아가면서 더 열심히 그리움을 쌓아갑니다.

홍수경님의 댓글

홍수경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마 단장님께서도 한해를 마무리 하는 단계에서
많은 생각을 하셨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마음도, 목소리도, 언제나 다정한 단장님!!
저의 마음에 단장님의 마음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 제 마음이 많이 포근함을 느낍니다,
아주 많이...

우리 언제나 최선을 다해 열신히 살아요~^^
단장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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