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릉 바다를 바라보면서... > 향기나는 소리 시낭송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383
어제
543
최대
3,179
전체
640,233

접속자집계

접속자수
16
향기나는 소리 시낭송 목록  >  공지사항  >  향기나는 소리 시낭송

문무대왕릉 바다를 바라보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수경
작성일 15-02-22 11:57 | 조회 945 | 댓글 4

본문

명절연휴가 다 지나고~

* 저는 지금 문무대왕릉에 와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은 비가 올것만 같은 흐린날씨를 한 몫 합니다...

새로운 봄을 치장하고 마음 단장하고
밝은 마음을 만끽하는 오늘입니다.

날씨는 그저 숫자에 불과한 것처럼
흐린날씨 마다않는 우리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은 늘 새로운 희망을 품고 달리는
나의 소중한 하루가 됩니다.

우리 다 함께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좋아하면 좋아 한다고 말 할 수 있고 표현 하는 우리가 되어
지금 처럼 그대로만 주욱 이어지면
언제나 미소가 가득한 날들만...

오늘도 많이 웃는 행복한 주말이 되어요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늘 함께 하기에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협회장님을 비록한 향소 모든 선생님들!!
오늘도 화이팅~!!


가족들을 만나러 온 나의 세상 문무대왕릉에서~
                            이민정 선생님의
                                "마음을 다스리는 지팡이" 올려봅니다.

댓글목록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작성일

바닷 바람에 마음을 행구고 오시는 겁니까?
새로운 것으로 가득 채우려고 .....

홍수경님의 댓글

홍수경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너무나 멋지신 노정희 선생님!!
새해 연휴 잘 보내셨어요??
새해 복 많이 가득히 받으세요...^^

오늘 제가 간 문무대왕릉은 저의 친정가족들이 계시는 곳
저의 마음이 따뜻한 곳 입니다.

덩치 큰 갈매기가 굉장히 많은 곳 입니다.
무서울 만큼 내 덩치가 될 정도로..
하지만,
나의 마음 엄마 품과 같은 곳 이기도 하지요..
때로는 간간히 눈시울도 훔치는...

노선생님 23일 월례회때 아름다운 모습 뵈어요 ^^
고맙습니다.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작성일

아~~문무대왕릉에 샘의 사랑을 듬뿍 담은 곳이란 걸 저번에 읽었습니다.
사랑도 담고 새로운 마음도 다지고 좋은 발걸음이었겠어요.
새해 건강하십시요.

홍수경님의 댓글

홍수경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단장님!! 고맙습니다.

경주 문무대왕릉까지 도착전 옆에서 운전하는 남편의 대화속에 간간히
이육사님의 "광야"에 계속 중얼거리는 가운데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문무대왕릉 오기전 구 찻길로 가면 작은 일요장이 서는 곳이 있답니다.
순수 농사지은 농작물들만 있는.. 이곳에 올때는 항상 들르는 곳입니다.
그 시골장에 가지않으면 허잔함이 있어..
그 곳에서 만나는 어르신들은 모두 저의 부모님같은 느낌에 마음이 따스해옴을 느낀답니다,

문무대왕릉의 바닷가에 도착해서 큰 바위 바로 옆 내가 늘 가는 장소가 있답니다.
준비해 온 작은상에 쇼핑가방에 싸온 음식을 올려놓고서
촛불을 켜고 연도를 올렸습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이기에..
마음으로 정신으로 많은 대화를 가족들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바닷가에서 작은 돌멩이 하나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법 계란 두 배 만큼 큰 그리고 동글동글한..
이번에는 웬지 가지고 오고 싶었습니다

나의 마음 간간히 나오는 눈물을 참고서 미소를 대신하고서..
갈매기와 눈을 맞추며..
가슴에 시원함을 한아름 안고 돌아 왔습니다.

더욱 열심히 뛰는 을미년 2015년이 될꺼라고 부모님과 가족들께 다짐하면서...

Total 91
게시물 검색

(사)국제아름다운소리협회
대구시 수성구 고산로 121-21 (4층)
국제아름다운소리협회
rnrwp1104@naver.com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