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우침 > 향기나는 소리 시낭송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402
어제
176
최대
3,179
전체
624,570

접속자집계

접속자수
21
향기나는 소리 시낭송 목록  >  공지사항  >  향기나는 소리 시낭송

깨우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수경
작성일 15-03-07 01:07 | 조회 1,194 | 댓글 12

본문

= 깨우침 =
 


현명한 큰스님이
젊은스님을 제자로 받아들였다,
그런데 제자는 모든 일에 뭔 불만이 그렇게 많은지 늘 투덜거렸다.
어느날 아침 큰스님은 제자를 불러,
소금 한줌 가져오라 하고
소금을 물컵에 털어넣게 하더니
그 물을 마시게 했다.

그러자 제자는 얼굴을 잔뜩 찡그리며 그 물을 마셨다

큰스님이 물었다 "맛이 어떠냐?" "짭니다.....,"
큰스님은 다시 소금 한줌을 가져오라 하시더니, 근처 호숫가로 제자를 데리고 갔다.

그리고는 소금을 쥔 제자의 손을 호숫물에 넣고 휘휘 저었다.
잠시뒤, 큰스님은 호수의 물을 한컵 떠서
제자에게 마시게 했다.
"맛이 어떠냐?" "시원합니다."
소금맛이 느껴지느냐?
"아니요.....,"

그러자 큰스님이 말했다.

"인생의 고통은 순수한 소금과 같다.
하지만, 짠맛의 정도는 고통을 담는 그릇에 따라 달라지니 지금 네가 고통속에 있다면
컵이 되지말고 스스로 호수가 되어라."

그늘이 넓은 나무밑엔 새들이 모이고,
가슴이 넓은 사람 밑에는 사람들이 모인다.
사람을 얻을때 욕심으로 얻을 수도 있고,
마음으로 얻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욕심으로 얻으면 그 사람의 욕심을 얻고,
마음으로 얻으면 그사람의 마음을 얻는다.
.
.
.
.
.
.

** 흐르는 음악은 "세월" 입니다,

댓글목록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작성일

정말 좋은 깨달음의 얘기네요.
멋진 글 감사합니다.

홍수경님의 댓글

홍수경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단장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홈지기님의 댓글

홈지기 작성일

와 ~~~ 나도 호수가 되리라.
호수같이 넓은 그릇으로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큰 깨우침을 얻어갑니다.

홍수경님의 댓글

홍수경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내용의 깊이가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언제나 비우고,
내리는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아가면...

협회회장님의 댓글

협회회장 작성일

한번 공부하죠 의견은 ????

홈지기님의 댓글

홈지기 댓글의 댓글 작성일

좋습니다...저는 찬성에 한표!

팀장 노정희님의 댓글

팀장 노정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컵을 호수로 만드는 공부?
저도 끼워주세요.
신발 벗어두고 뛰어가겠습니다.

홍수경님의 댓글

홍수경 댓글의 댓글 작성일

노선생님!!
봄바람이 많이 심해요 늘 건강하세요~
신발 벗고 뛰어 가시는 노선생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세상 모든 것이 소중합니다.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댓글의 댓글 작성일

좋은 공부자료도 되고 마음공부 자료도 되겠네요.
고맙습니다.

홍수경님의 댓글

홍수경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은정 단장님!! 관심 사랑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행복합니다,

홍수경님의 댓글

홍수경 댓글의 댓글 작성일

협회장님의 의견에 저도 찬성 표입니다.
협회장님 제가 올린글에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국장이영자님의 댓글

국장이영자 작성일

좋습니다.
저도 찬성입니다.
언제 해 주실건가요?

게시물 검색

(사)국제아름다운소리협회
대구시 수성구 고산로 121-21 (4층)
국제아름다운소리협회
rnrwp1104@naver.com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