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쉼표 가 주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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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향기나는소리
작성일 11-11-28 10:15
조회 1,37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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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쉼표 가 주는 여유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방글방글 웃고 있는 아기를 보고도 마음이 밝아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보고도 살짝 웃어 주지 못한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을 비추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오랜만에 걸려 온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바쁘다"는 말만하고 끊었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리만 들릴 뿐 마음에 감동이 흐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멀어지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한번 더 뒤돌아 보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출처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중에서 |
댓글목록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작성일
어쩜 이런 말들을 뽑아낼까요?
마음이 여유로워집니다.
음악도 좋고....
향기나는소리님의 댓글
향기나는소리 작성일1월둘째주에 녹음 합니다
김경희님의 댓글
김경희 작성일잠시 이 음악을 들으며 쉬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