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 사랑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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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 여겨도
때로 자기를 사랑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단다.
그래서 모든 것이 헛것이 되고 끝나고 만단다.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와 만나는 일이란다.
그것 때문에 내 일을 뒤로 하고 기쁜 마음으로
그 사람을 향해 그 사람을 위해 가는 거란다.
사랑한다는 것은 마음이 통하는 일이며
마음이 통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을 향해 자신을 잊고
그 사람을 위해 자기를 완전히 낮춰야 한단다.
아들아, 알겠느냐, 사랑은 아픔이다.
아담과 하와의 원죄 이후- 잘 듣거라,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를 위하여
내 몸을 십자가에 못 박는 일이란다.
- 미셀 쿠오스트 -
댓글목록
노정희님의 댓글
노정희 작성일
이 글은 회장님 자신이 실천한 삶이 아닌가요?
어려워요.
조은숙님의 댓글
조은숙 작성일
그러게요.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사랑은 인간의 영역이 아닌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그래도 끊임없이 사랑하고 또 사랑할 일이지요.^^
이은정님의 댓글
이은정 작성일
가장 쉽고도 어렵고 또 분명히 누구나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일이니까 항상 모두에게
사랑은 숙제가 되겠죠.
늘 숙제하는 맘으로 성실히 사랑을 익혀나가려고 노력하는 겁니다.ㅎㅎ
오춘희님의 댓글
오춘희 작성일자신을 완전히 낮추는 삶은 어떤 걸까요?
이복희님의 댓글
이복희 작성일
하나를 얻고 부담스러워 두개를 주고서야 마음이 평안하다는분을 알고있습니다.
처음엔 참 민폐를 끼치기싫어서 그런가보다했습니다. 그런데 한번쯤은 꼭 되갚지않아도되고 넘치면 더줄수도있는 넉넉한 마음이고싶어요..저는요.
신명희님의 댓글
신명희 작성일
사랑이 이렇게 어렵고 힘든 것인데
사랑한다는말을 그리 쉽게 하는 사람은
아마도... 그건 자기를 사랑한 것이었을까요?
권문주님의 댓글
권문주 작성일어렵네요 ^^
한미자님의 댓글
한미자 작성일사랑은 아픔이다. 많이 사랑하면 많이 아플까요??? 저는 지금 많이 아픔니다.너무 아파 생각이 끊어질 때가 있습니다. 진공상태가 된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랑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