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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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수경
작성일 14-12-09 11:36
조회 1,796
댓글 2
- IMG_20130321_113936-1.jpg(359.9K)[0]2014-12-09 11:36:15
본문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말이 없다고 침묵이라 말할 순 없다
입맞춤 하나로
절절한 사랑 꽃피고
아름다운 낙원의 새소리 듣는다
손끝으로 전해지는 목소리
저렁저렁 울리는 심장소리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 최연식의 시집《허름한 보폭 사이의 흔적》에
실린 시 <수화> 중에서 -
가만히 들여다보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시 입니다.
어느덧 시에 심취하다보면 가슴에서 소리없는
터질듯한 눈물이 흐르는 까닭은,,,
향소 선생님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이어가세요..^^
ps: 부끄럽지만, 제가 낭송한 시 "풀" 올려보았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말이 없다고 침묵이라 말할 순 없다
입맞춤 하나로
절절한 사랑 꽃피고
아름다운 낙원의 새소리 듣는다
손끝으로 전해지는 목소리
저렁저렁 울리는 심장소리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 최연식의 시집《허름한 보폭 사이의 흔적》에
실린 시 <수화> 중에서 -
가만히 들여다보면 가슴이 뜨거워지는 시 입니다.
어느덧 시에 심취하다보면 가슴에서 소리없는
터질듯한 눈물이 흐르는 까닭은,,,
향소 선생님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이어가세요..^^
ps: 부끄럽지만, 제가 낭송한 시 "풀" 올려보았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댓글목록
단장 이은정님의 댓글
단장 이은정 작성일
감성이 다른 사람보다 몇 배로 많은 홍샘은 모든 주변과 일들이
그대로 시로 재탄생 되는 듯합니다.
그런 아름다운 감성은 그야말로 장점 중의 장점입니다.
홍수경님의 댓글
홍수경
작성일
단장님 고맙습니다, 늘 좋게 봐주시는 단장님^^
단장님께서 늘 옆에서 많은것을 해주시니
저의 감성도 나날이 더 해지는가 봅니다.
단장님 덕분에 늘 행복한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